쿠키런 킹덤 19 : 다가오는 결전의 날 -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쿠키런 킹덤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19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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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쿠키런 킹덤 19권이 나왔습니다~~~~~!!!

(짝짝짝 짜악~~)

아이들이 애타게 기다렸던 만큼 쿠키런 킹덤 19권을 받아보자마자 바로 책을 펼치네요~

저도 내용이 궁금해서 슬쩍슬쩍 아이들 볼때 옆에서 보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전편인 18편에서는

쿠키런 일행이 골드치즈 쿠키를 만나기 위해 사막에 있는 골드치즈 왕국 피라미드를 발견하게 되죠.

그곳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을 겪으면서 끝이 났는데...

(아!!!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했죵~~!!!)

그리고 책 중간중간...

드디어 눈을 뜬 다크초코 쿠키.

어둠마녀 쿠키는 그에게 딸기잼 마법검의 저주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감초괴물의 군단을 이끌 군단장이 되라고 하죠.

세인트릴리 쿠키도 등장했는데...




쿠키런 킹덤 19편 다가오는 결전의 날은

점점 어둠마녀 쿠키와의 결전이 다가오고, 용감한 쿠키 일행이 드디어 골드치즈 쿠키를 만나는 내용이예요.

골드치즈 왕국 피라미드에서 미라가 된 용감한 쿠키는 가상 세계인 골드치즈 왕국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골드치즈 쿠키를 만나지만...

어쩐 일인지 골드치즈 쿠키는 전~혀 다른 기억을 하고 있더라고요.

(도대체 무슨 일어난 거야~ 골드치즈 쿠키이~~~~)



한편 피라미드의 현실 세계에 있던 용감한 쿠키 일행인 영웅 쿠키들은

피라미드를 지키고 있던 스모크치즈맛 쿠키에게 미스터리한 일들에 대한 진실을 말하라고 다그치고,

스모크치즈맛 쿠키에게서 엄청난 비밀을 듣게 되는데...

( 그 엄청난 비밀은 책으로 읽어보세요~)

골드치즈 쿠키과 과연 쿠키런 영웅들과 합류를 하게 될지...



같은 시각.

쿠키 대륙에서는 어둠마녀 쿠키의 부하들이 감초괴물들을 데리고

하나, 둘씩 여러 쿠키 왕국들을 정복하면서 위기를 맞게 돼요.

그 감초괴물을 이끌고 있는 건 우리의 다크초코 쿠키~

(엉엉~ ㅠㅠ 안돼~ 거기에 끼지마~)




세인트릴리 쿠키가 감초괴물의 공격을 받을 것 같은데...

안돼~~~(또 안돼?!ㅋ 계속 안돼만 외치는 저입니다..ㅋㅋ)

위험해!!!라고 할뻔ㅋ

감초괴물들이 이상하네?!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요?



결전의 날을 앞두고 더욱더 흥미진진한 쿠키런 킹덤.

19권도 놀랄만한 이야기들을 가득 담고 있어요.

끝날 때마다 아쉬움 한 가득이라 조금 더 기일~~게 보여주셨음 좋겠지만...

기대라는 맛을 또 맛봐야 하겠죠~



쿠키런 킹덤을 기다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다가오는 여름방학 때 읽으라고 살포~시 쿠키런 킹덤 19권을 내밀어 보세요! ^0^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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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로 배우는 생물 대백과 마인크래프트 UNOFFICIAL BOOK
마인크래프트 장인 조합 지음, 김나정 옮김, 사마키 다케오 감수 / 제제의숲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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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가 좋아하는

마인크래프트 x 생물 지식이 가득 담겨 있는

<마인크래프트로 배우는 생물 대백과>



☆ 일본 아마존 150만부 판매 돌파! ☆


☆ 존 세계 400여종의 생물 수록 ☆





게임을 하거나 레고를 살때면

언제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마인크래프트라

아이의 흥미를 끌기에는 좋은 책이다.


또한

초등 과학 교과와 연계된 내용을 담고 있어

학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엄마는 흐믓하다.

:) ㅋㅋ



포유류부터

조류

어류, 조개류 등

파충류, 양서류

절지동물, 자포동물


특히

<마인크래프트로 배우는 생물 대백과>는


토끼의 귀는 왜 길까?

왜 수컷 사자에게만 갈기가 있을까?

금붕어의 기억력은 정말 3초일까?

.

.

.

다양한 생물들에 대한 질문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첫째 아이도 책을 보면서 "엄마, 이거 알아?"하면서

바로 문제를 내며 신나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일단 책의 관심도 상승!!!



그동안 마인크래프트를 하면서

만나 보았던 동물들을


마인크래프트 이미지와

실제 동물 사진을 비교해서

생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비슷한 종류의 생물도 보여주며

비교 관찰 하기에도 굿~★



지식 쏙쏙 & 재미도 Up!!!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되어 있는

<마인크래프트로 배우는 생물 대백과>


초등학생 아이라면

호기심 가득한 Quiz~로

지구의 다양한 생물들의 과학적 지식을

배울 수 있을 거예요~



[본 서평은 '협찬' 및 '책을 무료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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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맛있겠다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16
미야니시 타츠야 지음, 고향옥 옮김 / 달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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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한동안 아이들이 이 시리즈에 꽂혀서
종일 읽어주고
혼자 눈물을 훔쳤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 다시 이 책을 꺼내드네요.
(새로운 이야기가 나온 걸 눈치챘나?^^;ㅋ)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는
읽다보면 한결같이 우정과 사랑, 감동이 있는 글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편,
새드엔딩으로 눈물이 마를 새가 없죠.

이번에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나?하는 기대도 잠시.
책 표지를 보자마자...
아! 이번에도...흑흑...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어떻게 끝이 날지 책을 넘기기도 전부터
마음이 두근두근입니다.


<안녕, 맛있겠다>는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의 16번째 출간 책이라고 해요.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의 20주년 기념작으로
첫 작품이었던 <고 녀석 맛있겠다>의 마지막 부분과
이어진 내용이라고 해서 다시 <고 녀석 맛있겠다>를 읽어보았습니다.


"헤헤헤, 고 녀석 맛있겠다."
티라노사우르스가 알에서 막 태어난 아기 안킬로사우르스를 보고 한 말이었어요.

그런데 아기 안킬로사우르스는 겁을 먹기는커녕 티라노사우르스를 보고 아빠라며 안기지 뭐예요.
티라노사우르스는 기분이 이상했어요.
아기 공룡에게 자꾸만 마음이 갔지요.
자기도 모르게 아기 공룡을 구해 주기도 했어요.
티라노사우르스는 아기 안킬로사우르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주지만...

결국 아이 안킬로사우르스를 부모에게 돌러 보내며 끝이 납니다.

"잘 가라, 맛있겠다야......"

<고 녀석 맛있겠다 내용>


아기 안킬로사우르스와 헤어지고 20년이 지난 어느 날.

늙은 티라노사우르스는
케찰코아틀루스의 공격에도 움직일 힘이 없지요.
그때 티라노사우르스를 구한 것은 바로
어린 안킬로사우르스 두 마리를 데리고 있는 안킬로사우르스였습니다.
그리고는 다친 티라노사우르스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주지요.

"나에게 왜 이렇게 잘해 주는 거냐?"라는 물음에
"아프고 힘든 친구를 돕는 건 당연하잖아요.라고 답하고. 티라노사우르스는 마음이 뭉클 따뜻함을 느끼게 됩니다.

차츰 기운을 차린 티라노사우르스는
어린 안킬로사우르스들에게 그 옛날 맛있겠다에게 가르쳐주었던 여러 가지 세상을 사는 기술들을 가르쳐줍니다.

어린 안킬로사우르스의 아빠가 왠지 낯설지 않은 티라노사우르스는 어린 안킬로사우르스들에게 아빠의 이름을 묻게 되고
아빠의 이름을 들으려던 찰나에
킬란타이사우르스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역시나 가슴이 먹먹해지는 엔딩장면이었어요.
이별은 언제나 마음이 아프지만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는 유난히 애틋한 슬픔을 안겨 주네요.


처음부터 아빠를 알아 본 안킬로사우르스였는데 왜 처음부터 말하지 않았을까요?ㅜㅡㅠ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내내 티 안내고 눈물을 닦느라 혼났습니다.
아직은 이별의 감정을 잘 모르는 아이들이기에 엄마가 책을 읽어줄 때의 떨림도 알아차리지 못하네요.
엄마만 슬픔ㅋㅋㅋ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이 책이 주는 마음 따뜻한 뭉클함과 애틋한 슬픔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아빠 티라노사우르스와 안킬로사우르스가 보여주었던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순간, 순간들이 오길 바라봅니다.


<안녕, 맛있겠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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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왜 가는 거야? 샘과 왓슨 마음자람새 그림책 8
기슬렌 뒬리에 지음, 베랑제르 들라포르트 그림, 정순 옮김, 이보연 자문 / 나무말미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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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학교가 늘 재미있는 건 아니야.

가끔은 가기 싫거든."

샘이 왓슨의 귀에 속삭였어요.


학교 가기 싫어하는 아이와

학교는 왜 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읽어주면 좋은 책!

<학교는 왜 가는 거야?>




주인공인 꼬마 샘과

호기심 많은 귀여운 고양이 왓슨.

우리 집 아이는 왓슨의 행동과 왓슨이 상상하는 모습을 보고

어찌나 웃던지. ^^



샘은 왓슨에게

사실 학교에 가는 것이

늘 재미있는 건 아니라고 속삭인다.

그리고 내일은 철학에 대해 배울거라는 이야기에

왓슨도 학교에 가서 철학을 배워보고 싶어 하는데....



샘의 뒤를 몰래 따라가

아이들과 함께 철학 수업을 듣는 왓슨.



선생님께서는

"철학은 우리가 함께 더 잘 살기 위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는 거예요."라는 말을 한다.



우리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인지,

우리의 생각이 자라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인지,

여러분이 성장하는 데 학교가 도움이 되는 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즐기는 아이들.


"

학교에서는 우리가 무언가를 이해하고 기억하는 법을 배워요.

그러면서 우리 뇌와 기억력을 조금씩 조금씩 키워 가는 거예요.

배운다는 건 머리 운동을 하는 것과 같아요.

"


그리고 샘은 아침에 학교에 가기 싫을 때마다

수업시간에 했던 이야기를 떠올리면 되겠다고 다짐한다.



*

새학년을 보낸지도 벌써 3개월이나 흘렀다.

학교 가기 싫다는 말을 자주 하던

우리 집 아이.

이제는 학교에 가기 싫다는 목소리는 줄었지만,

그것이 학교 생활에 적응을 해서 그런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불평, 불만이 줄었다고 끝이 아니기에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학교에 가면 좋은 점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에

즐겁게 답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 아이와 이런 대화를 해보면 좋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에게 학교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싶었던 것도 있었다.

조금 더 우리 아이가 학교 가는 것을 즐거워 할 수 있게 말이다.




책의 끝장에 이보연 소장의 우리 아이 감정 코칭으로

"학교에 가면 무얼 할까? 부분을 읽고 느끼는 바가 컸다.

내가 우리 아이에게 해 주지 못했던 부분을 대신 이야기 해주는 느낌!

잘 읽고 아이가 학교 가기 싫다고 할때마다 써먹어야 할듯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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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게 내 마음을 말하는 법 - 울지 않고, 참지 않고, 욱하지 않고
이임숙 지음, 미혜 그림 / 데이스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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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란 자신의 감정을 똑부러지게 말하는 것이 다가 아니다.

내 감정만 중요시 생각해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이 과연 현명하게 말하는 것일까?

그런 아이가 과연 똑똑한 아이일까?



한 번 내 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말이다.

때문에 같은 상황이라도

어떻게, 어떤 말투로 말해야 하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사회성을 배울 수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부터

꾸준히 말 연습을 해야

자신의 마음이나 감정을

타인에게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것이 한두 번 연습한다고 금방 달라지진 않을 것이다.


나 또한 꾸준히 아이에게

"조금 더 상냥하게 말해보자."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서 말을 해보면 어떨까?"

"이렇게 말하면 친구가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

어떻게 말해야 상처 주지 않고

바르게 너의 생각을 말할 수 있을까?"

하고 여러 방면으로 대화를 하지만...

바뀌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변하고자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법!!!

친구 관계에 있어서 혹은 형제, 자매, 부모 간, 나아가 큰 사회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말 연습을 꾸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에 만나보게 된

<똑똑하게 내 마음을 말하는 법 : 울지 않고, 참지 않고, 욱하지 않고>은

즐겁고 행복한 관계를 맺기 위한

50가지의 상황별 말하기 솔루션이 담겨져 있는

초등 대화법 책이다.





내 아이가 새 친구를 사귈 때,

친구와 같이 놀며 더 친해지고 싶을 때,

진심을 다해 고마운 마음이나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거절하고 싶은데 그게 잘 되지 않을 때

등등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하는지를

담아내고 있다.




아이의 현실적인 고민들을

상냥하게 이야기 해주는 듯한 문장체로 되어 있어서

마치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아이의 고민을 옆에서 이야기 해 주는 느낌이 든다.

또한 상황별 그림이 삽입되어 있어서

아이가 혼자 읽어도 어떤 상황인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담아낸 점이 좋았다.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이 겪은 상황에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

머뭇거리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그저 똑부러지게 자기 할 말만 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아닌

다정하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사과를 하고

나도, 다른 사람도

상처 받지 않게 거절하는 등

상황에 맞게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하는지를

이 책을 통해 배워보길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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