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재밌는 공생 관계 그림책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매켄 머피 지음, 드라간 코딕 그림, 김맑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함]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책 중 하나가

'진짜 진짜 재밌는 시리즈'인데요~


진짜 진짜 재밌는 시리즈는

실물과 같은 큰 그림들이 생생하게 실려 있는

지식 백과 책으로 유명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가 24권이나 되는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새로운 출간 소식은

늘 아이들 마음을 설레게 하죠.


그리고 드디어!

드디어 25번째 이야기 책이

출간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

진짜 진짜 재밌는 시리즈의 25번째 이야기는

바로 바로

《진짜 진짜 재밌는 공생 관계 그림책》!


사실 저희 집 초등 1학년, 3학년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는 책이라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진짜 진짜 책을 보자마자

한달음에 달려왔다는... ㅋㅋㅋ





이번에 나온

《진짜 진짜 재밌는 공생 관계 그림책》에는

자연에서 발견할 수 있는

59가지의 놀랍고

흥미로운 공생 관계 이야기가 실려있는데,

공생 관계가 무엇인지부터 시작해서

그에 담긴 자세한 설명이 담겨 있어요.





자연의 세계에서 동식물은

보통 같은 종류끼리

서로 어울려 생활한다고 생각하지만

세상에는 전혀 다른 두 생명체가

함께 살아가는 경우도 있죠.

이렇게 서로 다른 생명체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것을

'공생 관계'라고 합니다.


그러나 흔히들 '공생'이라고 하면

'서로 돕는 관계'를 생각하는데

공생이 꼭 서로에게

이로운 관계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사실 저도 자연에서의 공생 관계라고 하면

악어와 악어새, 벌과 꽃과 같이

서로 도울 수 있는 관계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이번에

《진짜 진짜 재밌는 공생 관계 그림책》을 보면서

공생이란 서로에게 이로운 관계만이 아닌,

한쪽만 이득을 보고

다른 쪽은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 관계도 있고

반대로 한쪽이 피해를 입지만

다른 쪽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관계,

심지어 한쪽이 다른 쪽을 철저히 이용하면서

해를 끼지는 관계까지

모두 '공생 관계'라고 하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가 없었어요.





저보다 먼저 이 책을 살펴 본 첫째 아이는

마치 재미있는 장면을 직접 본 것 마냥 흥분해서


♡"엄마! 타란튤라와 개구리가 공생 관계인거 알아?

★"타란튤라는 개구리를 잡아 먹지~ 왜 공생 관계야?"

♡"타란튤라가 굴 입구를 지키는 동안,

개구리는 알주머니에 있는 알을 지키고

맛있는 알을 먹기 위해 오는 개미를 먹기도 한대"





♡"그럼 개미들이 먹이를 구하고

어떻게 집을 잘 찾아갈 수 있는 건지 알아?"





♡"호랑이난초 크기가 얼마나 큰 줄 알아? 무게는?"



진~짜 아이의 반짝이는 눈동자와 함께

호기심 가득한 질문들이 끊이질 않았어요.

마치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설명하듯

한시도 쉬지 않고 재잘재잘.






이번 '공생 관계'에 대한 주제가

자연을 좋아하는

혹은

자연에 대해 잘 몰랐던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주제로,


이번에 나온 책 역시

아이들의 눈을 끌 일러스트와 함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쓰여진

놀랍고 흥미로운 글이 담겨 있는

과학 지식 책임을 여실히 보여주었어요.


책에 대한 저희 집 아이들의 반응을 보니

'이번에도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겠구나!'하는 생각부터 들었답니다.


또한 이번 책에는

생물 학자들만 아는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하니

우리 아이들이 궁금해하지 않을 수가 없겠죠?!


이번 기회에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신비롭고 놀라운 자연의 공생 이야기 속으로

아이들과 함께 빠져 보아요♡


이 책이 우리 아이들에게

과학적 사고력과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 줄 수 있는

책이 되어 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학 몬스터, 진짜 수학을 보여 주다 - 수학이 무서워? 말랑말랑 요즘지식 8
클라라 그리마 지음, 라켈 구 그림, 김유경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나는 수학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 수학이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도록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수학 이야기 책이라고 생각한다.

수학 개념이나 공식을 달달 외우기보다는 이야기 책에 담겨 있는,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책을 읽다보면 다음 장에 있는 내용이 궁금해 책을 넘겨보지 않을 수 없기에.

한 장, 한 장 넘겨보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수학 용어들이나 개념들을 머릿속에 스며들게 담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수학 이야기 책의 힘이 아닐까?

그러던 중 만나게 된 <수학 몬스터, 진짜 수학을 보여 주다>.

책 제목에서부터 풍기는 <수학 몬스터, 진짜 수학을 보여 주다>에는 제목처럼 정말로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너무 너무 무시무시...하지 않은, 귀여운 수학 몬스터들이...ㅎ

과연 어떤 몬스터들이 등장하고 어떤 이야기가 담겨져 있을까?





수학이 아주 무섭다는 이야기를 들은 미겔.

그런 미겔은 세상에서 수학을 가장 좋아하는 누나 마티에게 걱정을 털어 놓게 된다.


미겔의 걱정과는 달리,

수학이 아주 재미있다는 말과 함께

여기저기 숨어 있는 수학 몬스터를 볼 수 있는 수학 안경을 미겔에게 건네게 되고.


마티가 준 분홍색 안경을 쓴 미겔은 아주아주 친절한 수학 몬스터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들은 바로 그래프 몬스터, 이진법 몬스터, 피보나치 몬스터, 파이 몬스터...

모두 수학적 의미를 담고 있는 귀여운 몬스터들이다.


어쩌면 한 번쯤은 들어 봤을 법한 이름의 몬스터들은 각각의 이름과 관련된 수학에 담긴 내용을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해주면서...

미겔은 수학이 무서운 것이 아님을, 어렵지만은 않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간다.







<수학 몬스터, 진짜 수학을 보여 주다>는 수학의 개념들과 그 수학에 담긴 이야기들을 귀여운 몬스터들을 등장시켜 그림과 함께 친절하고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책 속에 미겔에게 내는 퀴즈를 책을 보는 아이들이 직접 풀어볼 수 있도록 재치있게 담아내기도 했고, 중요 포인트 부분에는 알록달록하게 색을 달리하여 아이들이 핵심적인 부분을 눈에 더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세심함이 묻어나는 책이었다.

이진법, 모듈러 연산, 피보나치수열 등 초등 저학년에게는 아직 생소할 수도 있는 수학 개념들을 이야기로 만나보며 거부감없이 노출시켜 볼 수 있는 <수학 몬스터, 진짜 수학을 보여 주다>

우리 아이들이 수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이 책을 살포시 보여주길 추천한다.




[교과 연계]

★2학년 2학기 수학 5. 표와 그래프 ★4학년 1학기 수학 1. 큰 수

★3학년 2학기 수학 3. 나눗셈 ★4학년 1학기 수학 5. 막대 그래프

★3학년 2학기 수학 3. 원 ★ 4학년 1학기 수학 6. 규칙 찾기

★3학년 2학기 수학 6. 자료의 정리 ★5학년 1학기 수학 3. 규칙과 대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곰한 문해력 초등 문법 3단계 - 쓰면서 익히는 문장 짜임 달곰한 문해력 초등 문법
NE능률 문해력연구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초등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라면 한 번쯤은

'우리 아이 문해력을 어떻게 하면 키울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한 적 있으시죠?



흔히들 말하는

'문해력'이란 무엇일까요?


문해력이란...

글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을 말해요.


단순히 글만 읽는 것이 아니라

그 글에 담긴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는데

문해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글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파악하지 못하는 거죠.


이러한 부족한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휘력을 바탕으로

올바른 맞춤법과 문법을 갖추어야만

비로소 문해력이 완성되는데요.


이번에 NE능률에서

맞춤법과 문법을 익힐 수 있는

<달곰한 문해력 초등 문법> 시리즈가 나왔다고 해서

저도 한 번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달곰한 문해력 초등 문법>에서는

문해력 향상을 위해 익혀야 할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맞춤법과 받아쓰기 및 문법 문장 짜임,

중학교에서 배우는

국어 문법까지 다루고 있어요.





특히

달곰한 문해력 초등 문법 3단계인

쓰면서 익히는 문장짜임은

초등 3~4학년 수준에 맞추었지만

국어 기초 문법이 어려운 학생들도

함께하면 좋을 교재예요.


초등 시기에 필수적으로 배워야 할

교과서 속 문법 개념을 이해하고 익혀

이를 적용한 문장 쓰기 연습을 통해

스스로 문장을 만들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이 책의 구성과 특징은


1. 대화 속 문법 개념 살펴보기

2. 문법 개념 설명과 도식화된 예문을 통해 문법 개념 이해하기

3. 3단계 문법 연습 : '이해-활용-쓰기'

4. 문법이 적용된 짧은 글 읽기

5. 문법이 적용된 문장 따라 쓰기

6. 문법이 적용된 문제 연습하기

부록. 글 따라 쓰기


문법 개념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완벽하게 문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과 기반 문법을 체계화하여 단계적으로 구성.


20개의 필수 문법 개념이 수록되어

자연스럽게 문해력의 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해요.




본격적으로 어떤 것을 배우게 될지

차례를 살펴보면...


1장. 문장 성분 익히기

01. 주어와 서술어 익히기

02. 목적어 익히기

03. 보어 익히기

04. 관형어와 부사어 익히기

05, 독립어 익히기


2장. 문장의 짜임 익히기

06. '무엇이 어찌하다' 익히기

07. '무엇이 어떠하다' 익히기

08. '무엇이 무엇이다' 익히기

09. '무엇이 무엇을 어찌하다' 익히기

10. '무엇이 무엇에게 무엇을 어찌하다' 익히기


3장. 문장 꾸미기

11. 흉내 내는 말로 꾸미기

12. '어디에(서)'로 꾸미기

13. '무엇보다'로 꾸미기

14. '무엇이 어떠한'으로 꾸미기

15. '무엇을 어찌한'으로 꾸미기


4장. 문장의 표현 방법 익히기

16. 높임 표현 익히기

17. 시간 표현 익히기

18. 부정 표현 익히기

19. 관용 표현 익히기

20.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익히기





첫날은

문장이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문장 성분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는데요.


사실 저희 집 아이는 초등 3학년이라

아직 배우지 않은

생소한 주어, 서술어의 문법 개념들로

'아이가 배우는 것을 꺼려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예상과 달리

귀여운 달곰이와 또곰이 캐릭터들의

재미있는 대화로

문법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부분을

아이와 함께

서로 번갈아가며 직접 대화하듯 읽으니

아이도 거부감없이 재미있게

'주어가 무엇이고 서술어가 어떤 것인지'

문법 개념들을 알아볼 수 있었어요.





주어진 짧은 예문들을 보며 주어, 서술어를 익히고

이를 활용한 빈 칸 채우기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한 번 더 다지기에도 좋았고


학습량도 하루 2장 정도라

초등 저학년인

저희 집 아이가 하기에 딱 적당한 분량.





문법 개념을 익히기 위해 나온 따라 쓰기 예문이나

배운 문법들을 장문 속에서 찾아내는 글도

그리 길~지 않아

아이가 학습하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겠다' 싶어

이 책을 잘 활용해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 관형어, 부사어와 같은

생소한 문법 개념을

초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친절하게 설명하고

주어진 예시를 보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달곰한 문해력 초등 문법>


아이가 스스로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문장을

문법 규칙에 맞게 또박또박 말하고

글이 담긴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단단하게 문해력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하며. . .



우리 아이의 문해력

<달곰한 문해력 초등 문법>으로

함께 키워 보았으면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래도 독서, 그러니까 독서! - 읽는 아이가 세상을 이긴다
김세진 지음 / 재재책집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AI 미래 사회에 필요한 독서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래도 독서, 그러니까 독서! - 읽는 아이가 세상을 이긴다
김세진 지음 / 재재책집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AI 시대, 아이의 미래를 여는 리딩의 힘


★ 그림책에 맞는 10가지 독후 연계 활동
★ 20가지 주제별 북 큐레이션




나는 아이들이 "심심해"라고 할 때면 어김없이 "심심하면 책 읽어."라는 말을 하곤 한다. 내가 어릴 때 미처 깨닫지 못했던 책 읽기의 중요성을 어른이 되고 나서야, 인생을 살아가면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하는 말이었다. 
그러나 나의 말에도 쉽게 책을 손에 잡지 않는 둘째를 볼 때면 어린 시절 나의 모습이 떠올라 이대로는 안 되는데...라는 생각과 동시에 어떻게 하면 책 읽는 것을 즐겨하는 아이가 될 수 있을까? 생각하는 요즘이다.

그러던 중 책의 제목에서부터 독서를 강조하는듯한 느낌이 드는 《그래도 독서, 그러니까 독서! : 읽는 아이가 세상을 이긴다》가 내 눈에 들어왔다.

《그래도 독서, 그러니까 독서! : 읽는 아이가 세상을 이긴다》에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21세기, AI 기술은 점점 더 정교하게 발전하고 급기야 인간이 하는 일들을 AI가 대신하기도 하면서 앞으로 다가올 AI 미래 사회에서는 AI가 대신 할 수 없는 것, 즉 인간 고유의 사고력과 통찰력, 창의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을 키울 수 있는 힘은 바로 '독서'에서 찾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가 일상이 되는 요즘, 책을 좋아하는 아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독서의 힘', 즉 '글을 읽어내는 힘'을 키우기를 끊임없이 강조한다.






이 책에서는 독서, 특히 그림책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자존감˙독립심, 창의력˙호기심˙상상력, 개성˙인성, 지성˙감성 등
다양한 주제별 그림책 추천과 더불어 각각의 책에 담겨 있는 메시지나 그림책을 활용한 활동 tip들을 담고 있다.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나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이 그림책을 단순히 그림을 보고 활자를 읽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아이와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독서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들을 안내해 준다.

《그래도 독서, 그러니까 독서! : 읽는 아이가 세상을 이긴다》에  소개되어 있는 책을 보며 내가 아이와 함께 읽었던 책도 있었는데 나조차도 생각하지 못했던 책이 주는 메시지를 깨닫기도 했고 어떤 식으로 책을 바라보고 읽어야 하는지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한 번 읽었다고 완벽하게 알 수는 없는 법...ㅠ.ㅠ)

프롤로그에 쓴 저자의 글을 보면 

"그림책은 단순히 읽히는 책이 아니라, 열리고 살아나는 책입니다."
다양한 주제와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을 함께 소리 내어 읽고 이야기하고 감정을 나눈다면,
아이들은 스스로 책을 열고 자신만의 세계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

또 하나의 세상을 만나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독서. 
AI가 발전하는 만큼, 현실에서는 미처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들을 책 속에서 접하면서 새롭고 다양한 시각을 배우고 그 속에서 깨달음을 얻으며 성장해 나가는 아이로 커가길 바라며...

더 이상 아이에게 "책 좀 읽어라."라는 말 대신 "같이 그림책 읽을까?"라는 말을 시작으로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대화 나누는 것부터 해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