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마스터 클래스 - 만들면서 배우는 포토샵 입문
정규민.반병현 지음 / 생능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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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포토샵과 일러스트와 같은 디자인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지만 어학 자격증처럼 인터넷 강의로 쉽게 접할 수 없는 것 같다. 이런 프로그램을 배우기 위해선 관련된 자격증을 배울 수 있는 학원에 등록하여 배울 수 밖에 없었는데, 마침 이 책은 독학도 가능한 책이라 매우 유용했던 것 같다.

 

포토샵에 관심은 있지만 학원이 멀리 떨어져 있거나, 시간이 없어 다닐 수 없는 독자들을 위한 책인 것 같았다. 앞 표지에 학습 계획표가 잘 짜여져 있어, 시간을 내어 굳이 계획을 짜지 않아도 되어 매우 편리하였다.

 

맨 마지막 장에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방법, 관리하는 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어 디자인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단원을 들어가기 전 학습 목표가 정해져 있어, 마치 학원에서 배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처음 단원을 들어갈 때, 왜 누끼를 따야 하나, 필터를 사용하는 이유, 색상을 표현하는 원리를 배우는 이유 등등을 설명한 부분들이 매우 기억에 남는다. 항상 무언가를 배울 때 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해야 동기가 오래 유지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인상깊었다.

 

또한 중간 중간에 디자이너가 갖추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감각이나 공부 방향에 대한 조언들도 깨알 같았다. 무작정 포토샵만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실제로 이런 작업이 필요한 이유나 디자이너가 갖춰야 할 감각들을 알려주어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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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100년 전통 자산관리 수업 - 하버드에서 가르치는 돈을 벌고, 쓰고, 관리하는 법 하버드 100년 전통 수업
무천강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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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 같다. 많은 돈이라도 어떻게 쓰냐에 따라 부자가 되기도 하고, 이와 반대인 경우가 되기도 하는 것 같다.

 

많이 버는 것 만큼 돈을 어떻게 모으는 방법을 잘 아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이 책도 이런 의미에서 '자산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을 알려주는 것 같다. 자산관리에 가장 기본이 되는 저축, 투자, 대출 에 관한 조언을 쉽고 간결하게 잘 알려주었던 것 같다.

 

자산관리의 핵심은 저축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도 사회초년생이라면 꼭 길들여야 할 습관 중 하나가 바로 저축라고 한다.

강제로라도 월급에서 미리 빠져 나갈 수 있도록 설정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 다음이 쓸데없는 소비를 줄이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전체적인 수입과 지출 내역을 수기로 작성하여,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부수입을 늘릴 수 있도록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하였다. 또한 주식투자에 대한 조언도 기억에 남았다.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매수와 매도의 타이밍 등등 꼭 이성적으로 생각하여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하였다.

 

이 책은 처음 돈을 관리하는 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책인 것 같았다. 또한 자산을 잘 관리하고 싶은 사람들이나 돈 관리를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든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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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 경제학 -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한 37가지 비밀
히라노 아쓰시 칼 지음, 임해성 옮김 / 서울경제신문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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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선택을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는 소제목은 그 속 안에 담긴 내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합리적인 사고방식은 무엇일까? 때때로 70%할인을 한다는 상품을 보고 필요도 없는 물건을 구매한적이 없었는지, 사주나 타로를 보고 나서 3만원이라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 생각이 들 때, 왜 이런 기분이 드는지 심리학을 일상생활에 녹여 쉽게 읽혀진 것 같다.

 

후회 없는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인간이 되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수 많은 예측할 수 없는 환경에 던져진 인간은 합리적인 선택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비즈니스, 상품구매, 경제관념, 다이어트나 영어회화 수업을 지속하는 방법과 같은 일상생활과 관련된 성공적인 선택을 위해서는 어떤 결정을 내리면 좋을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심리적인 내용과 그 해결책을 덧붙여 매우 흥미롭게 읽었던 것 같다.

 

혼자서 일하는 것보다 업무 능력이 비슷한 상대와 경쟁하면 더욱 업무 효과가 높아진다든지, 관리자 입장에서 바라본 나태한 직원을 다루는 심리적인 방법들이 있었는데 매우 공감이 갔던 것 같다. 실제로 영어회화 수업을 혼자 듣게 되면, 이리 저리 핑계를 대어 하지 않게 되는데, 줌 수업이나 단톡방을 만들어 다같이 감시하는 관계가 되면 나태해지지 않고 지속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심리학은 재미있는 것 같다. ‘저 사람은 나랑 안 맞아하고 단정지어 생각했던 편협한 시야에서 조금 벗어나, 그 사람을 이해하게 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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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의 자기 신뢰 메이트북스 클래식 13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황선영 옮김 / 메이트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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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의 자기신뢰라는 이 책은 얇고 가벼운 책이다. 하지만 그 속에 담긴 내용은 강렬하면서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자신을 믿는 것은 인생을 살면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요즘 은 정보가 많은 세상에는 남의 말에 쉽게 휘둘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에 대한 생각과 믿음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기 신뢰를 갖여야 한다는 말은 수 많은 자기계발서에서도 나온 이야기 였지만, 에머슨이라는 사람이 주장한 내용인지는 몰랐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에머슨이란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 위인인지 알게 되었다.

 

내가 지금 도전하고 있는 일 또는 관심 있어 하는 일이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는 하찮은 것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이 주는 깨달음은 바로 자신을 믿는 것이다. 자기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은 자신뿐이며, 그것도 해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인생에 대한 철학적인 내용이 많은 것 같다. 주옥같은 명언들도 많고, 소제목들이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 책인 것 같다. 내가 해야하는 일에 신경쓸 뿐이다, 당신의 생각대로 행동하라,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이유 등등 진정한 나의 인생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가에 대한 좋은 조언을 주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조금 무모한 도전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무언가 주저하고, 용기가 없어 하고 싶은 일을 미루고 싶을 때마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또한 내면의 자신감이 한층 솟아 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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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저 인간은 왜 저러는 거야?
노주선 지음 / 길벗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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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든 직장이든 인간관계에서 제일 중요한건 상대방의 성격인 것 같다. 제일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기도 한 것 같고, 이해하려해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할땐 더욱 분노가 솓아오르기도 한다.

 

대체 저 사람은 왜 저렇게 말을 하는 걸까또는 설명하기 힘들지만 저 사람은 성격이 좀 이상한 것 같아고 생각한 적이 있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사람의 성격은 태생적으로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대부분 어린시절 겪었던 수 많은 사건들의 영향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어쩔땐 형제, 자매들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나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같은 부모 아래에서 자랐지만 환경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모두 틀리다고 한다.

 

이 책에선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있다고 한다. 바로 다른 사람의 성격을 잘 알아두는 것이다. 즉 공격적인 성격인지 나르시스트인지 완벽주의적 성격인지 의심병을 가지고 있는 편집적 성격인지 회피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수동공격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상대방의 성격을 분석해보라는 것이다.

 

인간은 한가지 성격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입체적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성격적 특징을 잘 알아두는 것이 자신이 상처를 받지 않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한다. 이 책에선 성격의 특징 뿐만아니라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또한 자신이 이런 성격을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심리책인 것 같았다.

 

인간관계에 관해 마음 속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한번 읽어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단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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