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숲을 거닐다 - '괜찮아 잘될거야!'라고 외치는 100가지 행복여행
송준석 지음 / 스타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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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일까. 누군가는 남부럽지 않은 거대한 부를 이루었을 때 행복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또 누군가는 화목한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행복이라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내가 정의하는 행복이란 무엇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행복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행복은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이 책에 적혀있는 말처럼 어떤 상황이 와도 본인이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다.

 

좋은 생각이 자신을 행복하게 한다는 이 책의 구절처럼, 나 역시 이 말에 동의한다. 행복한 내가 바라본 세상이 행복한 것이지, 행복한 세상에 산들 불평 불만 만 늘어놓는 사람들은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할지 언정 자신은 불행하다고 느낄 것이다.

 

이 책을 읽다 보니 문뜩 든 생각인데, 행복을 느끼는 건 어려운게 아니라는 점이었다.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기, 자신과 함께하는 친구의 소중함, 현재의 삶을 살고 과거를 반성하는 삶 등등 행복은 어려운게 아니었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할 수 있는 나의 팔과 다리에 감사해야 하며, 아침에 눈을 떠 운동을 할 수 있는 나의 체력에 감사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아주 사소한 상황들도 감사함을 생각한다면 더욱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점.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꼭 기억해야 할 습관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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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컨트롤러 - 누가 내 선택을 조종하는가?
김민식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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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컨트롤러>라는 제목처럼 이 책은 뇌와 관련된 무의식과 의식에 대한 내용이었다. 생각보다 가볍지 않고 무거운 내용이었다. 누가 내 선택을 조종하는가 라는 소제목답게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것 또한 지나간 경험을 통한 발상이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인간의 심리나 뇌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나에겐 조금 어려운 책이었다. 평소에 과학이나 통계에 관심이 있는 편이 아니라서, 더욱 나에겐 어렵게 다가온 것 같다. 하지만 흥미로운 내용도 많이 있었다.

 

특히나 멀티테스킹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 주장에 과학적으로 근거 있는 내용을 읽어보니 고개가 끄덕여 졌다. 운동을 하면서 노래듣기, 음식을 하면서 전화하기, 공부를 하면서 백색소음듣기 등등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하게 우리는 멀티테스킹을 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이런 멀티테스킹을 하는 행동은 집중력도 떨어지고 먼 미래에 뇌에도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또한 바퀴벌레를 보고 무의식적으로 무섭다, 징그럽다, 귀엽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모두 무의식적으로 과거에 경험한 사건으로 그런 감정이 떠오른다고 한다. 강아지를 보는 것도 이와 같은 현상이라고 한다. 나 역시 강아지를 보면 귀엽다라는 생각도 들지만, 반대로 무섭다라는 느낌도 든다. 이런 현상은 과거에 내가 겪었던 무의식에서 발현되는 것이라 하니 무척 신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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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박사의 참 쉬운 경제 - 나를 위한 투자 맞춤형 자산관리 가이드
하준삼 지음 / 가넷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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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월급은 그대로 지만, 물가는 상승하고 있다는 뉴스 기사를 자주 보는 것 같다. 정말 월급으로는 내 집 마련을 쉽게 할 수 있지 않다. 그래서인지 부업으로 월급 외 수입을 벌어보려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특히나 투자는 필수인 시대가 왔다.

 

젊은 부부들도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미국 주식을 한주씩 매달 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주식투자는 패가망신을 하는 지름길이란 것은 옛이야기 인 것 같다. 이처럼 경제에 관한 흐름이나 지식을 알아두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라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경제에 관한 책이지만, 저축, 투자 돈관리에 관한 복합적인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었다. 은행을 똑똑하게 이용하는 방법, mz자녀에게 자산관리를 조언하는 방법, 금투자의 비법, 10년안에 새 아파트에서 사는 확실한 방법등등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법한 투자이야기들을 담은 책이었다.

 

실제로 궁금하던 금융상품투자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부터 자세한 이야기 까지 담겨져 있어, 투자에 관하여 시야가 조금 넓어진 책이었다. 금융을 전공하였다는 이 책의 저자처럼 이 책 또한 굉장히 전문성과 신뢰감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또한 굉장히 읽기 어렵지 않고 깔끔하다는 생각이 든 책이었다. 자산관리를 처음 하는 사람이나, 펀드, 투자상품에 관심은 있지만 어떤 상품부터 투자해야 되는지 고민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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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습관이 끝까지 간다 - 의지나 열정은 필요 없다 단순한 반복이 단단한 인생을 만든다
호리에 다카후미 지음, 장은주 옮김 / 쌤앤파커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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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습관이 끝까지 간다라는 책 제목처럼, 습관과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었다.

의지나 열정보단 단순한 반복이 단단한 인생을 만든다는 <간단한 습관이 끝까지 간다>의 저자처럼 나 또한 이 말에 동의한다. 특히나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 책의 저자는 본인이 몰입 할 수 있는 관심 있는 무언가를 위해 전투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한다.

 

그저 그런 행동을 하라는 말이 아니다. 남김 없이 행동해야 한다고 한다. 무언가를 위해 들어가는 돈, 시간, 체력 모두 전부 최선을 다해 투입해야 한다고 한다. 기회나 타이밍은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항상 최선을 다하여 성실하게 노력하는 자세말이다. 만약 관심 있는 무언가가 타인이 보기에 취미인 일, 예로 요리라든지 식물가꾸기처럼 가벼운 관심사라도 직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일에 관심을 두고 몰두하라 조언한다. 제빵이 취미인 사람이 빵집사장님이 될 수도 있고, 책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작가가 될지 미래는 모르기 때문인 것 같다.

 

기억에 남는 말로는 행동의 수는 많을수록 좋다는 말이었다. 행동하지 않으면 시작도 없다, 즐기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는 말이 마음에 참 와닿았던 것 같다. 모두들 자신만의 걱정이 있을 것이다. 만약 그 걱정이 과거의 일이라면 그저 흘려보내길 바라며, 만약 미래의 일이라면 현재, 즉 지금 번뜩 떠오르는 일을 행동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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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개인적인 군주론 - 나를 지키는 마키아벨리 500년의 지혜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15
이시한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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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에게 필독서라 불리는 만큼 매우 유명한 책이 있다. 바로 군주론이다.


군주론이란 제목으로 내용을 추측해 보자면, 왕의 자서전 같은 책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추측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였다. 신하가 왕에게 전달하는 '진정한 군주가 필요한 조건' 들을 이야기 한 책이었다.

또한 동시에 군주에게 필요한 조건들로 빛 쳐보면 '한 인간으로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필수 요소들'을 알아볼 수 있는, 삶에 대한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책이었다.

왜 필독서라고 불리는 만큼 유명한 고전 책인지 알 것 같았다. 정말 좋은 조언들이 많아 여러 번 정독하여 군주론에 나온 이야기들을 내 것으로 만들어 생활화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군주론이란 책은 지혜롭고 강한 리더의 조건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뿐만 아니라, 삶을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들을 이야기하는 책이었다. 위기에 맞닥 드렸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나가야 하는지, 인간이 겪는 경험의 중요성, 리더의 자질, 이상보단 현실을 직시해야 하는 이유 등등 군주가 가져야 할 필수적인 자질들을 논한 책이었지만, 한편으로선 사람이 가져야 할 진정한 요소는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군주론에 대해 한 번쯤 들어는 봤지만, 기회가 닿지 않아 읽지 못했던 독자들을 위한 어려운 책은 아니니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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