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사람이 만나는 곳 동네서점 - 서점원이 찾은 책의 미래, 서점의 희망
다구치 미키토 지음, 홍성민 옮김 / 펄북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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業에 대한 일본인들의 진지한 자세는 배울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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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영웅문 제1부 - 몽고의 별 1 - 페이퍼 백
김용 지음 / 고려원(고려원미디어) / 198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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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의 즐거움을 새겨준 책. 이야기가 너무 생생하고 재미져서, 읽다 잠들면 그 다음을 꿈으로 이어 꾸다 아침에 막상 읽어 보면 ˝어 그렇게 흘러가지 않네˝라며 황당해하던게 기억난다. 무슨 책이 제일 훌륭한가라고 하면 답이 어렵겠으나, 무슨 책이 제일 재밋느냐고 한다면 그건 영웅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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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청접대과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52
아리카와 히로 지음, 홍은주 옮김 / 비채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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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감각˝을 확실히 느끼게 해준다는 것만으로도 읽을만한 듯. 재밋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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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시대를 건너는 힘
강상중 지음, 노수경 옮김 / 사계절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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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보살핌 없이는 삶을 이어갈 수 없는 갓난 아이를 보며, 이렇게도 약한 인간이 절멸하지 않은 것은 惡 때문일까 善 때문일까에 대한 답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악의 시대, 바다, 우주더라도 그 속을 헤쳐나가는 건 善, 끝끝내 살아남는, 이런 곳에서도 이럴 때에도 피어나는가 싶은 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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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온 2017-06-28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욥기의 불합리는 결국 세상의 부조리함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을까. 선이 옳다는 당위도 악이 누린다는 강식도 모두 특정 사건의 우연한 결과일 뿐, 결국은 부조리, 불합리. 뭔가를 잡고 싶어 논리를 사상을 신을 믿어도 결국 우리가 맞닥뜨리는 건 부조리, 불합리. 나쁘다는 것도 틀렸다는 것도 아니다.(˝나˝에게 나쁠 수는 있겠지만) 없다는 거다. 天地不仁이란 말도 다시 되새겨보게 되는데 세상은 부조리하지만 인간만은 善意志를 가질 수 있다는 건 아닐지.
 
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 - 12가지 법칙으로 다가오는 피할 수 없는 것들
케빈 켈리 지음, 이한음 옮김 / 청림출판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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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술이 나왔으니(나올테니) 저렇게 될거야 란 기술 팜플렛이 아닌 지금의 기술의 본질(저자가 말하기로는 ˝디지털세계의 불가피성˝)으로 인한 inevitable한 변화의 방향을 말해준다. 단순 지식이 아닌 지혜와 통찰이 담긴 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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