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 인문학자 - 타클라마칸에서 티베트까지 걸어서 1만 2000리 한국 최초의 중국 서부 도보 여행기
공원국 지음 / 민음사 / 201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좋은 글이다. 몸으로 썼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지온 2015-09-04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상에 대한 애정이 진정한 이해로 가는 출발점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글
 
먼 곳에서 온 이야기들 Dear 그림책
숀 탠 지음, 이지원 옮김 / 사계절 / 200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뭇가지 사람들을 읽고 한동안 생각에 잠겼다. 그래, 나는 얼마나 어이없는 삶을 살고 있는건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는 디씨 - 디시, 잉여 그리고 사이버스페이스의 인류학
이길호 지음 / 이매진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사람이 사회적 동물이라는 건 나를 존중해주고 내 말에 공감해 줄 다른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 까놓고 말하면 내 말 듣고 고개 끄덕일 사람, 나를 우러러 볼 혹은 맘대로 부릴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 (결국 사람은 자기 안의 것으로만 살아내기에는 너무 약한걸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위대한 개츠비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7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김영하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번역은 참 어렵다. 김영하 역본은 빛먼지가 날리듯 멋진 부분들도 많고 원문의 정서 안에 놓아주려는 노력도 드러나지만 세밀함은 좀 아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격투하는 자에게 동그라미를
미우라 시온 지음, 권남희 옮김 / 들녘 / 2007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잣집 아가씨의 한가로운 이야기. 내 고민과는 닿지 않는데도 끝까지 읽게 만드는 재주만큼은 인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