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 마리가 술집에 들어왔다
다비드 그로스만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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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마워 친구. 만약 내게 자격이 있다면 나는 자네를 기꺼이 용서할거야. 진심이야. 그런데 말야, 이 세상에 내가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게 자네 뿐이란거 알아? 그게 ㅈ같은 진실이거든. 그러니 웃어줘, 내 장례식에선 제발, 당장 쓰러져 죽을 듯이 웃어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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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 2부 암흑의 숲
류츠신 지음, 허유영 옮김 / 단숨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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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략과 음모, 목표를 향한 비장함, 역사 앞에 개인의 희생을 강요함에 있어 중국인에 비하면 우리는 삼체인 수준이다. 이기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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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류츠신 지음, 이현아 옮김, 고호관 감수 / 단숨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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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신들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세계화하는 데 성공해서 소프트파워 대국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 문화적 배경의 공유(학습)가 필요한데 서구권과는 간극이 너무 커 쉽지 않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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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게 묻는다
사소우 아키라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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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을 오롯이 살아낸다는 것의 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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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외편집자
츠즈키 쿄이치 지음, 김혜원 옮김 / 컴인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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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쪼대로 살아 자기 것을 만든 아싸에 대한 존경. 이런 책도 재밋겠네 저런 기획은 어떨까 하고 공상의 나래를 펴게 해준 것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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