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 마리가 술집에 들어왔다
다비드 그로스만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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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마워 친구. 만약 내게 자격이 있다면 나는 자네를 기꺼이 용서할거야. 진심이야. 그런데 말야, 이 세상에 내가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게 자네 뿐이란거 알아? 그게 ㅈ같은 진실이거든. 그러니 웃어줘, 내 장례식에선 제발, 당장 쓰러져 죽을 듯이 웃어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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