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가 X에게 - 편지로 씌어진 소설
존 버거 지음, 김현우 옮김 / 열화당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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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건 사명이건, 바라보고 살 것이 있는 사람들만이 참으로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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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적인 앨리스씨
황정은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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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안다. 사람은 나쁘지만도 않고 좋지만도 않음을, 그 한 사람이 나쁘기도 하고 좋기도 한 것을. 그렇게 그녀는 모두를 이해하고 그 한 사람을 통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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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온 2013-11-17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뒤쪽에 그 씨발 같은 평론이 없다. 역시 황정은!!!!
 
결혼식 전날
호즈미 지음 / 애니북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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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한 이해가, 예쁜 그림이 인쇄된 ˝종이˝만큼이나 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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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사회 - 혼자 살다 혼자 죽는 사회
NHK 무연사회 프로젝트 팀 지음, 김범수 옮김 / 용오름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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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뱉어낸 귀찮은 관계들이 우리가 의지할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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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최인훈 전집 4
최인훈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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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절의 구보씨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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