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성주의를 말하다 - 우리는 왜 퇴행하고 있는가
우치다 다쓰루 지음, 김경원 옮김 / 이마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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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참 약하다. 의지가 약하고, 힘도 약하고, 뒷일을 몰라 약하고, 결국 죽으니 약하다. 그렇게 약한 것이 사람이라, 벌이는 일 중 옳은 것 찾기가 더 어렵다. 이쯤 되면 흠 잡는 건 너무 쉬운데다 의도보다는 그릇 자체의 문제여서 그냥 이해하고 긍휼히 여겨야 되는건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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