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말하기 어려운 순간 한걸음 내딛을 수 있는 용기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차마 아니라는 말을 할 수 없었다.
뭔가를 보고 나를 떠올려주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안사람이 좋아하는 열매가 열려있네
배려가 벽이되는 순간에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걸까.
나의 말이 너의 앞을 막은 것은 아닌지
타이밍을 놓쳐 말할 수 없는 진실에 마음이 무거워져 몸도 무거워졌던 적이 있던가.
아니라고 말할 수가 없었다.
기가 죽어서 조심스레 말을 건네는 어린 아이, 괜히 마음이 아프다.
뒷뜰로 나와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