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을 전해주던 꽃 단 아이는 이제 어디서도 보기 힘들어졌다.

수그리면 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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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의 맛을 알려준 최초의 작가.

신발 산뜻하고 예쁘다. 어디서 샀는지 나한테만 알려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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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 않은 대사로 여학생들의 마음을 훔치던 강은영 작가의 장편 데뷔작.
근데 이북 화질이 왜 이따위인가.

-쟤 뭐야?
-평범하지 않은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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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불안정한 감정선을 감각있게 그려내던 마법사.

하하 나 바보다. 거기서 그렇게 연습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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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이 없는 것이 가장 애닳는 일임에 틀림 없다.

읽지 않은 건 너무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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