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에도 그 모든 걸 감수할 수 있는 사랑.

부끄러운 사랑은 하지 않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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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휴식과도 같은 미래가 있기를

선생님의 내일이 제가 될 수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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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을 전해주던 꽃 단 아이는 이제 어디서도 보기 힘들어졌다.

수그리면 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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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의 맛을 알려준 최초의 작가.

신발 산뜻하고 예쁘다. 어디서 샀는지 나한테만 알려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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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 않은 대사로 여학생들의 마음을 훔치던 강은영 작가의 장편 데뷔작.
근데 이북 화질이 왜 이따위인가.

-쟤 뭐야?
-평범하지 않은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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