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적 필사의 힘 - 작가의 생각지도를 훔쳐라!
이세훈 지음 / 북포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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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필사의 힘>

"훌륭한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

저자 이세훈은 ‘책으로 세상을 훈훈하게’라는 의미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독서법과 500권 저술의 원리, 후진 양성 체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적용하고 코칭하는 자기계발 전문가다. 10년 전부터 주말을 이용해 자기계발 강사를 하면서 독서와 글쓰기는 하나임을 깨닫고, ‘저술가와 인생 2막 전문 코치’라는 비전을 수립했다. 한국경제신문에서 발간한 《한국의 1인 주식회사》에 ‘직장 내 1인 기업 전문가 모델’로 소개된 바 있다. 23년간 쌓아온 대기업에서의 경험과 수천 권의 독서를 바탕으로 ‘손에 잡히는 인생 2막 사용 설명서’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처럼 철저히 실사구시의 실용성을 담보하는 저술과 강연을 사명으로 사람들의 실질적인 변화를 돕고 있다.현재 주말을 활용해 온라인에서 ‘다산 창의력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속독과 정독을 아우른 독서법 통합 강좌, 다산의 초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필사와 서평 쓰기 과정, 궁극적으로 자신만의 콘셉트로 책을 써서 전문 강연가, 컨설턴트나 전문 코치로 거듭나는 ‘명품 인생 2막 전환 과정’을 개발·운영 중이다

<목차>

1장 책 읽기의 완성, 선택적 필사

2장 필사는 그 자체로 창조다

3장 손에 잡히는 글쓰기

4장 나만의 생각지도 보강하기

5장 작가 실전 수업

에필로그: 베껴 쓰고 바꿔 쓰면서 작가의 생각지도를 내 것으로 만들자

저자 이세훈은 작가수업을 받은 적은 없지만 책을 세권이나 출간했다. 자신만의 방법을 책에 고스란히 담아 내었고  "선택적 필사" " 생각지도 훔치기"라는 방법을 알려준다.

최근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글쓰기 관련 책 / 독서법관련 책들이 참 많이 출간이 되는 것 같다.

당장은 아니지만 먼 미래에 내가 쓰고 출간 한 책을 우리 아이들이 읽고 있는 모습을 상상한 적이 있다.

바인더 한편에 꿈 리스트에도 한 줄 적혀있는 "작가되기" 라는 꿈..

하지만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막막하고..

글을 쓴다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다.

특히 저자는 선택적필사를 강조한다. 책한권을 모두 배껴 쓰는것이 아니라. 나에게 울림을 주는 문장,마음에 와닿는 구절을 뽑아 내어 필사하라고 한다.

 그렇게 하면 책의 내용을 더 곱씹을 수 있고 진정으로 문장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15분 책읽기를 하고 15분 필사를 통해 30분의 시간이라도 당장 쪼게어 걱정,고민하지말고 펜을 잡고 한줄이라도 당장 쓰기를 시작해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며 독서법에 대해, 글쓰기에 대한 고민거리들이 조금은 해결된 것 같다.

일단 독서와 필사를 통해 내것으로 만드는 작업부터 시작해야지.

나만의 글을 쓰고 싶다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p26 선택적 필사는 독서와 창의적인 글쓰기를 오가며 당신이 작가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주는 조력자이자 동행자이다.

p36 본인이 쓰고 싶은 분야의 전문 작가가 쓴 책을 선택적으로 필사하기바란다. 단순하게 베껴쓰는 기계적인 필사를 말함이 아니다.

p71 필사가 필요한 첫 번째 이유는 베껴 쓰는문장의 의미를 깊게 생각하고 공감하게 한다는점이다.

p113 선택적 필사로 작가의 생각지도를 훔쳐라.

1단계 - 작가의 생각지도를 예상하며, 문단별 중심 문장 찾기.

     - 제목을 염두에 두고 , 문단의 처음이나 끝을 중심으로 핵심 문장 찾ㄱ.

2단계 - 생각의 흐름을 의힉하며, 중심 문장을 선택적으로 필사하기

      - 글의 흐름을 느끼면서 어색하거나 핵심에서 빠진 문장이 있는지 점검하기

      - 핵심 3~5문장 선정하기

     - 핵심 문장 필사하기

3단계 - 핵심문장ㅇ르 근거로 문단 구조 분석하기

       - 문단의 구조를 파고들며, 작가의 생각지도 파악하기

       - 작가의 생각지도에 살을 붙여 간단한 글을 써보면서 생각지도 훔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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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독서법 - 읽으면 기억되는 기적의 독서법
기성준 외 지음 / 북씽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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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기성준은 대한민국이 독서강국 1위와 성경강국 1위라는 목표를 가지고 강연과 집필에 매진하고 있으며, ()한국퀀텀리딩센터에서 작가를 컨설팅하는 코치로,

또 퀀텀독서코치를 양성하는 독서마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미라클팩토리 코칭센터의 기적공장장으로 활동하며,

1주일에 6번 이상 활발하게 모이는 부산대표독서모임

미라클독서모임의 대표이다

저자 진가록은 독서교육전문가로 리딩플랜을 통해 성인들의 독서교육을 지도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독서동아리에 독서강연과 독서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미라클독서모임은 1주일에 6번 이상 활발하게 모이고 있으며, 방송국과 여러 독서모임들, 심지어 중국의 독서모임에서 방문하여 탐방하는 독서모임이다.

 

 

이 책은 기억력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나와같은?) 사람들을 위한책이다.

 

책을 읽을 때는 감동하고 주옥같은 말들에 공감하다가도

책장을 덮고 돌아서면 이내 .. 내 기억에서 사라진다..

내 기억력의 한계인가 라는 생각도들고..

밑줄을 그어가며 읽어도 보지만 밑줄 친 글들을 다 적어가며 읽자니..

읽는 속도도 ..적다가 힘들어 포기..하는경우도 있다.

그냥 무작정 읽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도 요령이 있다는것.

기억의 기술을 탁월하게 활용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목차>

part 1 - 마음의 서재

 

part 2 - 기억독서를 돕는 리딩트레이닝

 

part 3 - 기억독서법의 기술

 

part 4 - 기억을 돕는 독서노트

 

part 5 - 독서토론을 통해서 기억을 나누어라.

+로 독서를 통해 변화된 미라클 사람들 이야기

구성되어있다.

독서법에 관한 많은 방법들 중에서도 이 책은 기억독서법의 기억테크닉, 기억의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기억이라는 것은 이미 아는 것과 새로 알게 되는 것을 연결하는 것이다.

지식의 기본이 있어야 기억할수 있다. 기억을 돕게 하는 방법은 독서이다.

독서를 해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새로 정보를 받아 들일 때 적절하게 연결할 수 있다.

배우고 관찰하는 동안 지식이 뇌에 자동적으로 저장되면서 머릿속에 저절로 연결을 짓게되고 기억력 강화로 이루어진다.“

 

기억독서법이란 속독 + 다독 + 메모 +마음의서재 공식으로 이루어진다.

 

책을 읽을 때는 읽을 목표를 세우고, 인생의 목표를 세워서 읽어야

한권의 책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무엇이든 꾸준히 실천하는게 가장 중요하듯 독서도 통시간을 내기어렵다면

짜투리 시간을 모아서 매일 30분이상은 책을 볼수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짜투리 시간을 알기위해선 매일 내가 보내는 시간을 제대로 알아야

시간활용을 할수 있다는것.. ( 정작..잘안되는건..의지부족..이겠죠?)

항상 책을 보면 반성을 하고 느끼는 게 많지만..

정작 작심삼일이 되는 경우가 다반수..

작심삼일을 꾸준히 반복하면 또 습관이 될수있지 않을까....

 

저자는 기억에 남기기위한 4가지 아웃풋 방법을 알려준다.

1) 책을 읽으면서 메모하고,형광펜으로 밑줄을 긋는다.

2) 책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책을 추천한다.

3) 감상 글, 깨달음,책 속의 명언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공유한다.

4) 페이스북이나 메일 매거진에 서평과 리뷰를 쓴다.

 

일주일 이내에 3가지만이라도 실천하면 훨씬 기억에 잘 남는 것을 실감할 수있다고 한다.

 

기억에 잘 남기기 위한 방법 으로 마음의 서재에 책을 차곡차곡 쌓는 모습을 상상하라.

마음의 서재에 10권의 책을 넣어두어라고 한다.

그리고 이미지화하여 책을 차곡차곡 쌓아보자.

읽을 때 마다 자신에게 깨달음을주고, 위안을 주는 책을 씨앗도서라고 부른다. 각자에게

씨앗이 되는 책으로 읽을 때마다 자신을 성장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나에게 위안이 되고, 깨달음을 주는 책이..뭐가 있었을까? 고민해보게된다..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찾아보자.. 읽었던 책들을 다시 되돌아 봐야겠다.)

몸은 쓸수록 쇠약해지고, 돈은 쓸수록 줄어들지만 뇌는 쓰면 쓸수록 더 복잡해지며, 정보간의 연결이 더 쉬워진다.

경험이 많아 질수록 시냅스간의 연결이 강화되고 더 발달된다. 변치 않는 맛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여 자신을 성장시켜 나가는 장인들의 뇌가 바로 뇌 가소성을 증명한다.

경험이 쌓여갈수록 점점 성숙해지는 것, 간절함이 있다면 충분히 잠재력을 꽃피울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자신이 만든 내일을 살아가려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이 바로 독서이다.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위인들의 생각들을 통해 자신만의 생각을 세워 더 나은 오늘을 살아가고 더 나은 나를 만날 수 있다.

 

내가 만든 내일을 살고 싶다면 오늘부터 당장 30.. 아니 10분이라도 책을 읽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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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육아상담소 - 답답한 가슴 뻥 뚫리는
정은경 지음 / 무한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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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좋은 선택을 이끄는 엄마, 코칭맘>>을 출간했던 코칭맘 정은경 저자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http://blog.naver.com/acacia84/220664679050

작년에 읽고 참 공감하고 반성했었던 책이었다.

(후기를 다시 읽어보니..또 다른 느낌~!)

 

이번 책은 강의를 했던 내용으로 엄마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고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대해 답변했던 내용들을 담았다.

엄마들과 소통하며 육아로 힘들어한느 부분을 위로해 주고 새로운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며 응원하며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살아갈 아이들을 위하여 엄마가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매우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코칭맘 정해영 저자는 아이들의 기질과 인성, 학습, 영어 교육법에 대한 내용을 전하고자 한다.

5~10세 아이 엄마들의 고민타파!!

영유아 시기에는 아이와의 애착관계,신체적인 성장발달에 정성을 들인다.

유치원,초등학교에 가면 단체생활 적응,친구들과의 관계,학교생활을 잘하는가에 집중하게 된다.

초등학교에 가면 단체생활 적응,친구들과의 관계,학교생활을 잘하는가에 집중되며

중학생이되면 학업에 신경이 쓰인다. 사춘기가 오면 아이는 마치 세상이 자신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 것처럼 행동한다.세상을 삐딱하게 바라보고 마음대로되지 않으면 인상을 찌푸린다. 고등학생이 되면 적나라하게보이는 성적과 대입이라는 커다란 무게 앞에서 힘들어하고 대학생이되면 취업,결혼문제로 이어진다. 부모는 죽을 때 까지 자식걱정하며 살아가는 듯 하다.

 

생활습관, 적성과 꿈 찾아주기, 독서와 공부법에 대한 구구절절 이론적인 내용이 아니라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가슴 뻥~뚫리는 사이다같은 답을 알려준다.

 

 

코칭맘 정은경 저자는 10년 이상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강의와 블로그를 통해 수 많은 엄마들을 만나면서 부모와 자녀교육에 대한 가치관과 가정문화가 아이가 성장하는데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많은 사례를 통해서 경험할 수 있었다.

다른 아이와 비교해서 내 아이의 장점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내 아이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 부모의 가장 큰 역할이다.

요즘은 옛날에 우리엄마들이 우리를 키웠을 때 보다 훨 씬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한~두명키우면서 힘들어하는 엄마들이 많다. 그 이유는

1) 아이의 미래를 정해놓고 키운다. 즉 엄마가 원하는 모습 엄마가 바라는 성인의 모습으로 키우기 위해 아이가 원하는게 아니라 엄마가 원하는 모습으로 키우려고하니 힘이드는 것이다. 잘 키우고 싶으 마음이 클수록 힘들기 마련이다.

정말 자식일이 제 맘 먹은대로 되면 사람이 아니라 로봇,장난감일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자랄 수 있도록 36개월까지는 넘치는 사랑으로 키우다가 조금씩 자아가 생기면서부터는 그 자아를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면 된다. 아이를 앞에서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랄수 있도록 옆에서, 뒤에서 도와주는 것이다.

2) 옆집 이야기에 너무 관심이 많다. 엄마가 중심없이 옆집 이야기에 자꾸 불안해서 내 아이를 다그치기만 한다면 육아는 더 힘들어진다. 내 아이가 좋아하고 잘하는것에 관찰하고 집중해야 하는데 자꾸만 아이 친구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비교를 하고 다그친다. 아이의 색깔을 찾을 수 있도록 옆에서 격려하고 도와줘서 유일한 존재로 키워야 하는 시대다.그래야 엄마도 행복하고 아이도 행복 할 수 있다.

3)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약한 엄마들이 많다

엄마는 에너지가 넘쳐야한다. 생기가 넘치고 의욕이 넘쳐야한다. 엄마의 몸이 건강하고 꾸준한 독서와 자기계발을 통해 정신적으로도 풍요로우면 아이에게도 이 좋은 기운이 온전히 전달된다.

 

 

 

 

 

<어린이 행복선언>

- 마음 껏 신나게 놀고 나면 행복해요, 놀 곳과 놀 시간을 주세요

- 포근하게 안아주면 행복해요 많이많이 안아주세요

- 하늘을 보고 꽃을 보면 행복해요. 자연과 더불어 살게 해주세요

- 맛있는 걸 먹을 때 행복해요.좋은 먹거리를 주세요

- 책을 읽어 줄 때 행복해요. 잘 못하고 느려도 기다려 주세요

- 어른들이 기다려줄 때 행복해요.잘 못하고 느려도 기다려 주세요

- 제 말을 귀담알 줄 때 행복해요 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 제 힘으로 무엇을 했을 때 행복해요 저 혼자 할 수 있게 해주세요

- 어른들이 행복해야 우리도 행복해요 모두 함께 행복하게 해주세요

- 다른 아이들이 행복해야 저도 행복해요 모든 아이들이 저처럼 행복하게 해주세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아야 그 마음이 이해가 된다 역지사지라고 했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무엇인가를 해주기를 바라지 말자. 이 상황을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할 수있는가에 집중하고 나의 마음이 변하고 나의 언어가 변하고 나의 행동이 변할 때 행복은 문을 열고 나의 안으로, 또 우리 집으로 들어올 것이다.

아이도 행복하고 엄마도 행복하고 모두 행복한 삶의 주인공이 되기위해

오늘부터 엄마인 나부터 바꿔보자.

 

저자는 말한다.

우리 아이들은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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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 하면서 돈 걱정 없이 - YOLO 라이프를 위한 퇴사 연습
이슬기 지음 / 시공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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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라이프를 위한 퇴사연습

 

액션건축가라는 타이틀이 참 신선하다. 가능성을 발견하고 고유한 컨텐츠를 제안하며 필요한 행동으로 실행을 이끌어 주는 사람으로 액션랩의 대표이며 여행작가인 이슬기 저자는 입사 5일만에 퇴사를 결심하고 1824번의 탈출 시도를 하다 5년째 되는 날 마침 자유를 얻었다. 탈출을 고민하는 시간동안 TEDX삼성 및 36개의 프로젝트와 12개의 직업을 겪으며 극적으로 가슴 뛰는 삶을 찾았다.

지금은 좋아하는 일을 하고 글도 쓰고, 여행도 하고 강의도 한다.

이 책은 불시착 - 방황 - 선택 - 경험 -이용 - 복병 -현실 - 굿바이 라는 순서로

저자가 회사에 입사하여 퇴사고민을 하는 내적갈등, 회사에 들어가기 까지의 과정,회사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회사라는 타이틀을 이용하여 회사에서 시간을 죽이는게 아니라 그 시간을 자기시간으로 만들어내는 과정 , 퇴사를 결심하고 퇴사를 차근차근 준비하며 드디어 실행에 옮겨내고 가슴 뛰는 삶을 위하여 진정으로 자기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현재의 모습까지 저자의 풀스토리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회사를 미워하고 이용하며 5년이란 시간동안 퇴사와 창직준비를 했으며 평생 하고싶은 일을 찾기위해 회사 안과 밖에서 서른 여섯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열두 개의 직업을 가져본 저자는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의문을 품으며 자신 없어했지만 서서히 재미를 찾아가면서 결국 잘하는 일이 되게 만들며 끊임없이 실험하고 철처하게 준비하여 지금 하고 싶은 이을 하며, 돈걱정 없이 무엇보다도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막상 퇴사하면 뭐든 잘 할 것 같은 의욕이 넘치지만 사실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퇴사후 1-2년 최소 3년이내 후회한다. (망하는 일도..많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에대해 깊이 있게 내가 진정 잘하는게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먼저 찾아야 할 것이다.

 

<좋아하는 일 하면서 돈걱정 없이>란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방황과정과 퇴사해서 현재 자기가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모습을 통해

나도 정말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우리 아이들도 커서 이슬기 저자처럼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 좋아하는일을 통해 평생 행복하게 일을 할 수 있었으면 .. 그러기 위해서 엄마인 나부터 좋아하는 일,잘하는일 찾아서 멋진 미래를 설계해야겠다..

 

퇴사, 인생이라는 여행에서 누구나 거쳐가는 여정

글로 쓰고 나면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서서히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무엇을 먼저 시작해 볼ᄁᆞ? 이것 저것 재지말고, 끌리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회사에서 뭐든 배우려는 노력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회사가 재미있어 질 수도 있고 회사에서 인정받는 인재가 될 수 도있다. 무엇보다 이러한 경험은 언젠가 당신의 때가 왔을 때 당신에게 적재적소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도구가 되어 줄 것이다.”

꿈에는 자석이 잇다. 원하고 바라는 것은 끌리듯 내게 올 것이다. 원하고 바라는 곳으로 끄리듯 내가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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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경제 공부 - 월급쟁이 재테크부터 일자리 정책까지, 경알못을 위한 경제상식 몸풀기
박유연 지음 / 알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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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 기본기 부터 경제지표 읽는 법까지
경(제를)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서  <난생처음 경제공부>

저자는 경제관련 주요부서만 두루 거쳐 13년차 베테랑 경제 전문기자 "박유연"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경제부 기자로 재직중이다.
기획재정부,한국은행 ,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시중은행 등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를 두루 취재 했다.
독자들이 경제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해 나 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자신의 소명으로  여기는 그는 다양한 매채를 통해 관련 지식을 널리 알리고 있다.

<목차>

1장 _ 내 지갑을 털어가는 적들 
2장 -혼돈의 재태크
3장 - 부동산과 가계부채
4장 - 일자리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
5장 - 식어버린 한국 경제
6장 - 투쟁하는 시장경제
7장 - 분배냐 포플리즘이냐
8장 - 위기 그리고 미래

재태크 책을 통해  드문드문, 알고 있지만 잘 모르는? 경제이론을 이 책에서 정말 이해하기 쉽게?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낡은 경제이론 대신 실제 현실을 움직이는 경제원리에 집중하자는 취지답게, 이 책에 담긴 경제 상식들은 지금 바로 우리의 삶을 좌우하는 것들이다.

보험, 금융,부동산, 재테크 기본정보 및 연봉(퇴직금) , 세금문제등 모든 내용들을
담고 있는데 멀고도 먼  동떨어진 이론이 아닌, 실제 내가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된 삶에 도움이되는 지식들을 알려준다.

최근, 경제에 너무 무지하여 경제신문을 구독을 했다 ( 모르더라도 읽으면  알수있다?라고 했지만..) 전혀.. 알지못하는 내용들이 나오니 오히려 재미도 없고  무의미한 경제 신문읽기였다면.. 지금 이 책을 읽고 기초적인 경제지식이 쌓인 뒤 경제 신문을 읽을 때..
재미 뿐만 아니라 이해도도.. 내가 받아들이는 것들도 훨~ 씬 많은,, 내게 정말 도움이 되는 것이었다. ( 당연한 사실이겠지만..)

기초적인 경제지식을 쌓고자 하는 분들, 저 처럼 경제지식을 쌓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 <난생처음 경제공부>를 읽어보길 추천한다.

모르는 단어들은 친절하게 옆면에 설명도 해주시고..
경제이론서에 나오는 것들과 실제 삶에서 적용되는 경제원리를 비교하면서
꼼꼼하게 정리가 되어 더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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