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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과학 상자 2 - 인체 ㅣ 질문하는 과학 상자 2
유윤한 지음, 유재영 그림 / 봄마중 / 2026년 9월
평점 :
우리 몸에 대해 알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막상 질문을 받으면 대답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다. 몸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다치면 왜 피가 나는지, 뼈는 몇 개나 되는지처럼 아이의 호기심을 따라가다 보면 어른인 나도 함께 궁금해진다. 평소 당연하게 지나쳤던 몸속의 움직임을 질문으로 다시 바라볼 수 있어 신기하고 즐거웠다.
뼈와 근육부터 혈액, 뇌와 신경, 소화와 호흡까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을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으로 풀어낸다. 어려운 과학 지식을 한꺼번에 설명하기보다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차근차근 알려주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30개의 질문마다 만화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 복잡한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질문에 대한 답을 읽고 만화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 몸이 여러 기관이 서로 연결되어 움직이는 놀라운 세계라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아이들의 “왜?”라는 질문은 때로는 귀찮은 질문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가장 좋은 출발점인 것 같다. 정답을 알려주는 것보다 궁금한 이유를 함께 찾아가는 경험이 중요하듯,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신기하게 바라보고 또 다른 질문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평소 아무 생각 없이 숨 쉬고 걷고 먹었던 순간에도 우리 몸에서는 수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내 몸을 바라보는 시선도 조금은 달라질 것이다.
*도서협찬 *서평단활동
*<단맘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gbb_mom 단단한 맘
@bom_majung 봄마중 출판사
#질문하는과학상자 #인체 #유윤한 #봄마중
#라온혜윰_서평
우리 몸은 수많은 세포가 힘을 합쳐 만들어 낸 ㅗㄴㄹ라운 세계야. 마치 작은 우주처럼 생명을 품고 이어가며, 보이지 않는 질서에 따라 아주 많은 일을 해내고 있지. - P5
태아를 둘러싼 물인 양수가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따라서 피부에 생기는 무늬는 조금씩 변하거든. 또 태아마다 움직임이 모두 다르므로 비록 쌍둥이라 해도 지문은 같지 않아. -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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