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 너의 별은 ㅣ 특서 청소년문학 42
하은경 지음 / 특별한서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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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 행성과 지구를 오가는 시대. 외계인과 함께 살아가게 된다면 우리는 어떻게 ‘다름’을 받아들이게 될까?


이 책은 지구에서 외계인 난민과 함께 살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SF소설이다. 외계인이라는 이유로 받는 오해와 편견 속에 이상한 사건이 벌어지고 그 사건에 휘말린 알마는 감금실에 수감된다. 억울한 누명을 쓴 알마를 믿는 시오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닌다.


소설 속 내용은 미래에 벌어질 수 있는 일이지만, 오해와 편견이 난무하는 현재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외계인을 차별하는 지구인에게도 언젠가는 난민 문제와 맞닿을 수 있듯이, 지금 다름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을 스스로가 겪게 될 수도 있다.

세상을 점점 다채로워지고 낯선 모습들이 생겨난다. 이런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려는 노력 속에 조화롭게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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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놓아 울어버리기라도 하면 속이 시원할 텐데 그걸 참아 내는 게 때로는 너무나 버거웠다. - P59

순하고 따뜻한 품성을 지닌 그들에게 초능력은 위험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신의 선물이었다. - P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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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아빠와 떠나는 민주주의와 법 여행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양지열 지음, 박유나 그림 / 특별한서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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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8박 9일 여행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민주주의와 법’의 내용을 모두 담았다. 책은 변호사 아빠와 중학생 딸의 대화를 오전,오후로 나누는 ‘오늘의 대화’와 대화 속 장소를 탐방하는 ‘오늘의 방문’, 그리고 각 장 끝에는 심화 질문인 ‘교과서 밖 생각’도 첨부했다.


민주주의, 헌법과 기본권, 민주 국가와 정부, 정치 과정과 시민 참여, 선거와 선거 제도, 민법의 이해, 가족 관계와 법, 형법의 이해, 근로자의 권리 등 용어만 들어도 어렵지만 저자는 책 속 중학생 딸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한다. 또, 중학생들의 관심사와 생활에 관련된 예시로 법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민주주의는 아직 완성된 게 아니라 여전히 찾아가는 중이니까. - p.116”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하지만, 민주주의는 완성된 게 아니라 여전히 찾아가는 중이기 때문에 어렵고 낯설지라도 ‘민주주의와 법’의 길은 모두가 지켜가야한다.


#도서협찬 #서평단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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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목적과 내용이 정당할 때만 진짜란다. 우리나라는 대한민국 헌법에서 헌법 제정의 역사적 과정과 목적 등을 정해 놓았어. (…) 어디까지나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수단으로 법치주의가 존재하고, 이를 실질적 법치주의라고 한단다. - P31

‘국민의 권리와 의무’를 알려 주고 있는 헌법 제2장 첫 번째 조문이 제10조인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라고 밝히고 있어. - P56

민주주의는 아직 완성된 게 아니라 여전히 찾아가는 중이니까. - P116

언론을 가리키는 미디어가 무슨 뜻인지 아니? ‘중간’ 또는 ‘사이’라는 뜻에서 나온 말이라고 해. 언론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말아야 하고, 판단은 정보를 받아들인 사람의 몫이라는 거지. - P127

누군가에게 특정한 행위를 하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채권이라고 하고, 반대로 그런 행위를 하는 쪽이 지는 의무를 채무라고 한단다. - P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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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인생공부 - 보고 듣고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 ㅣ 인생공부 시리즈
김태현 지음, 니콜로 마키아벨리 원작 / PASCAL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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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란 무엇일까?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정치학과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자료로 전 세계 리더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저자는 이탈리어 초판에서 군주론을 대표하는 42개의 명제를 선정하여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 했다.


42개의 명제를 보며 내가 당연하게 생각한 도덕적, 사회적 규범 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힘보다는 속임수가 좋다,’,’비열한 사람들에 맞서 비열해져라’ 등 이해가 되지 않는 명제들이 있는데, 저자는 오늘날 어떻게 적용하면 되는지 일상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의심보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살아가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수용하는 일들이 많다. 이 책은 그런 순간에 현명한 의심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기존의 생각을 전환 시켜준다. 마키아벨리의 지혜를 선택의 순간에 응용할 수 있도록 활용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도서협찬 #서평단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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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는 과거의 약속이 현재의 상황에 맞지 않게 되면, 유연하게 대처하고 새로운 현실에 맞춰 행동을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유연하게 대응하고, 필요에 따라 전략을 수정하여 지속적인 성공을 추구해야 합니다. - P37

자신의 선택과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책임을 인정하고, 더 나은 선택을 통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 P121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문제의 본질을 명확히 파악하고, 가능한 선택지들의 결과를 신중히 예측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적은 피해를 줄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P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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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지 못하는 사람들
무레 요코 지음, 이수은 옮김 / 라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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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 셋을 키우는 친한 동생 집에 놀라 갔다가 깜짝 놀란 적이 있다. 아이가 3명인데 집이 너무 깨끗하고 화분도 키우고 있었다. 이렇게 집이 깨끗한 이유가 궁금해 물어보니 필요 없는 물건을 바로바로 치우고 버리기 때문이었다. 집으로 돌아와 집안을 둘러보니 진짜 불필요한 물건이 많이 쌓여있었다.


집이 지저분한 이유는 내가 ‘버리지 못해서’였던 것이다. 왜 버리지 못하는 걸까?


저자는 영화 <카모메 식당>의 원작자로 다양한 이유로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펴냈다. 옷, 책, 피규어, 편지 등등 얽혀있는 이야기로 집에 물건이 쌓여가고 그 물건은 나와 소중한 사람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된다.


물건과 추억, 공간과 가치관, 불완전한 인간의 모습을 글로 담아낸 저자는 물건에 대한 집착을 끊어냄으로 삶의 문제를 털어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내가 집착하고 있는 물건이 무엇이며, 그것은 나의 어떤 문제와 연결되어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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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한 번 정리하고 나니 앞으로도 책을 얼마든 줄일 수 있겠다는 묘한 자신감이 생겼다. 물론 아끼는 책과 이별하는 것은 슬프지만 언제까지나 엄청난 짐을 짊어지고 지낼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 P31

요시노리처럼 물건을 수집하는 사람은 그걸 중심으로 일상을 살기 마련이다. - P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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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과학 편 - 명문대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2026 책이랑놀자 상반기 추천도서 선정 ㅣ 생기부 고전 필독서 6
홍석균 지음 / 데이스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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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 하는데 그 두께 때문에 쉽게 읽히지 않는 책들을 벽돌책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과학 고전에 벽돌책들이 보여서 반가웠다. 두꺼운 책을 읽기 전에 요약정리를 미리 보는 기분도 들었다.


저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논의되고 있는 많은 과학적 문제에 대한 과학 고전 30권을 엄선하여 정리했다. 중요한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전달하고 일상생활과 연결지어 과학의 개념을 설명하면서 학생들에게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통로를 만들었다.


유명 과학 고전부터 최신 과학 서적까지 두루 소개하며 현재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 인공지능 문제 등을 언급한다. 이런 문제를 어떤 과학적 사고와 통찰로 해결해 나가야 할지 필요한 질문들도 제시했다.


이공계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물론, 전반적인 사회의 문제와 현상에 관심있다면 많이 도움이 될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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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고전들은 단순히 과거의 유산이 아닙니다. 현재에도 많은 과학적 문제가 고전으로부터 시작된 아이디어의 연장선에서 논의되고 있으며, 그 중 많은 부분이 현대 과학의 발전과 맞닿아 있습니다. - P10

레이첼 카슨은 인간이 자연을 통제한다는 것은 매우 오만한 표현이며, 자연이 인간의 편의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은 원시적인 생각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원시적이며 단순한 생각을 기반으로 한 과학이 때로 끔찍한 무기가 되어 돌아옵니다. - P42

우리가 지구의 미래를 진정으로 걱정한다면, 그 문제들을 직면하고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내일의 세계를 구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당신과 나의 일입니다. - P79

수학적 사고는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전반적인 패턴이나 해결과정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특정한 공식이나 암기된 지식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 직면했을 때 적절한 접근 방식을 찾아내는 과정입니다. - P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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