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과학 편 - 명문대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생기부 고전 필독서 6
홍석균 지음 / 데이스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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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 하는데 그 두께 때문에 쉽게 읽히지 않는 책들을 벽돌책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과학 고전에 벽돌책들이 보여서 반가웠다. 두꺼운 책을 읽기 전에 요약정리를 미리 보는 기분도 들었다.


저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논의되고 있는 많은 과학적 문제에 대한 과학 고전 30권을 엄선하여 정리했다. 중요한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전달하고 일상생활과 연결지어 과학의 개념을 설명하면서 학생들에게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통로를 만들었다.


유명 과학 고전부터 최신 과학 서적까지 두루 소개하며 현재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 인공지능 문제 등을 언급한다. 이런 문제를 어떤 과학적 사고와 통찰로 해결해 나가야 할지 필요한 질문들도 제시했다.


이공계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물론, 전반적인 사회의 문제와 현상에 관심있다면 많이 도움이 될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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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고전들은 단순히 과거의 유산이 아닙니다. 현재에도 많은 과학적 문제가 고전으로부터 시작된 아이디어의 연장선에서 논의되고 있으며, 그 중 많은 부분이 현대 과학의 발전과 맞닿아 있습니다. - P10

레이첼 카슨은 인간이 자연을 통제한다는 것은 매우 오만한 표현이며, 자연이 인간의 편의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은 원시적인 생각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원시적이며 단순한 생각을 기반으로 한 과학이 때로 끔찍한 무기가 되어 돌아옵니다. - P42

우리가 지구의 미래를 진정으로 걱정한다면, 그 문제들을 직면하고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내일의 세계를 구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당신과 나의 일입니다. - P79

수학적 사고는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전반적인 패턴이나 해결과정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특정한 공식이나 암기된 지식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 직면했을 때 적절한 접근 방식을 찾아내는 과정입니다. - P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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