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칵테일과 레코드 - 크리스마스 명반과 홀리데이 칵테일로 즐기는 크리스마스 파티 가이드
안드레 달링턴 지음, 권루시안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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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진심인 사람들이 있다. 11월부터 트리를 꾸미기 시작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고 어떤 시간을 보낼지 계획한다. 이런 준비 과정에 칵테일과 음악이 함께 한다면 어떨까?


책에는 1949년부터 2020년까지 발매된 사랑받는 앨범과 그에 어울리는 칵테일이 소개되어 있다. 음반은 3개의 장(록, 웜 앤 퍼지(Warm & Fuzzy), 재즈 앤 클래식)으로 구분했다. 앨범마다 해설과 함께 A면, B면을 구분하여 상징하는 두 개의 칵테일 레시피를 적고, 마지막에는 칵테일 만드는 법과 재료, 도구 시럽 레시피까지 덧붙였다.


글을 읽다 보면 행복한 날에 즐거운 크리스마스 음악을 들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칵테일 한잔하는 장면이 떠오른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음악과 칵테일을 특별하게 페어링해 준 이 책을 읽으며 파티를 준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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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시즌이 아니다. 느낌이다.-에드나 퍼버

크리스마스 가족 모임이 끝난 다음 수고한 자신을 위해 칵테일 한 잔 준비한다. 당신은 즐길 자격이 있다. - P17

많은 사람이 헷갈리는데, ‘12일간의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당일부터 시작한다. 따라서 12월 25일부터 계산하도록! -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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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끈따끈 일본 전국 빵지순례 500선
가이 미노리 지음, 일본콘텐츠전문번역팀 옮김 / 크루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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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의 맛으로 구성된 식사를 하루의 첫 끼로 먹으면 여행지와 한층 가까운 사이가 된 듯한 기분이 든다. - p.58”


여행을 떠나기 전 꼭 그곳의 맛집을 검색해 본다. 그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 커피, 디저트 장소를 찾는데, 꼭 빠지지 않는 것은 ‘빵집’이다. 흔히 ‘빵지순례’라 칭하며 서울뿐 아니라 전국의 맛있는 빵집을 소개한 지도도 있다.


저자는 도쿄 번화가부터 동네 구석구석까지 일본 전국 빵지순례를 다니며 빵 500가지를 소개한다. 현대적 빵집부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통 빵집까지 빵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현지 빵의 매력을 담고, 책 뒤쪽에는 빵과 찰떡인 우유와 커피도 언급했다.


“그 제품의 탄생 이야기를 더듬어 가다 보면 지역의 풍습까지도 엿볼 수 있기에 빵과 과자 여행을 또 떠나고 싶어진다. - p.145”


방문한 빵집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으며 사라져가는 빵집과 단종된 빵의 이야기도 기록했다. 책에 실린 다양한 빵과 빵 봉지를 보며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빵들을 소중히 기록하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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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용돈을 꼭 쥐고 빵이나 도넛을 사러 오던 아이들이 이제는 부모가 되어, 가족과 함께 빵을 사러 오는 풍경도 만날 수 있다. - P50

그곳의 맛으로 구성된 식사를 하루의 첫 끼로 먹으면 여행지와 한층 가까운 사이가 된 듯한 기분이 든다. - P58

나의 빵 여행은 배고픔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고장과 사람들, 그 시대를 더욱 좋아하기 위한 여정이기도 하다. - P58

그 제품의 탄생 이야기를 더듬어 가다 보면 지역의 풍습까지도 엿볼 수 있기에 빵과 과자 여행을 또 떠나고 싶어진다. - 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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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으로 의학하기 - 기념일로 배우는 24가지 의학 이야기
김은중 지음 / 생각학교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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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아침 듣는 라디오에서 청취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퀴즈 시간이 있다. 다양한 문제가 출제되는데, 주로 "오늘은 ~ 날입니다"라며 그날의 기념일을 알려준다.


이 책에는 약 40개의 기념일 중 24개의 기념일이 만들어진 배경과 역사적 상황, 그 안에 담긴 이야기가 쉽게 설명되어 있다. 관심 있는 질병부터 하나씩 읽어보는 것도 좋다. 저자는 의학의 발전이 과학자와 의사들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잊혀서는 안 될 주인공 '환자'에게 초점을 맞췄다. 환자를 단순히 치료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의학적 연구의 중요한 참여자로 여겨 그들의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저자는 의학 기념일이 특정 질병이나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설명한다. 또한 이러한 기념일이 잘못된 편견을 없애는 역할도 한다고 덧붙인다. 질병에 대한 지식은 그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친근한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듣는 듯 재미있게 흘러가는 내용은 의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도 좋지만, 관심 있는 질병부터 하나씩 읽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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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으로 숨은 엄마 - 그림에서 발견한 삶의 가치 36가지
한도연 지음 / 북클로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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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도시에서 두 아이를 육아하며 빛을 잃어가던 저자는 그림을 통해 자신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렇게 발견한 6가지(꿈, 배움, 유연함, 행복, 관계, 나눔) 삶의 가치를 책 속에 담았다.


“늘 존재했지만 무심코 지나치거나 의식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나의 관점이 아닌 타인의 관점으로 생각해 보자는 것이었다. - p.149”


우리는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간다. 눈앞에 닥친 일부터 처리하며 살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도 안 나고, 하루하루가 비슷하게 느껴진다. 이런 삶에서 나를 발견할 수 있을까? 저자는 그저 시간을 때우기 위한 미술관에서 스쳐 지나갈 수 있는 그림에 의미를 부여하고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며 내면에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갔다.


“지금 나의 발걸음은 어디에서 멈춰 있을까? 또 무엇을 클로즈업해서 바라보고 있는지. 혹시 내가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것에만 익숙해져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 p.196”


나에게 ‘멈춤’을 선사하는 곳이 어디일까? 나의 ‘시선’이 머무르는 곳은 어디일까? 바쁜 일상에 잠시 멈춰서서 내가 향하는 곳이 어디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끌려다니는 삶이 아닌 내 발걸음을 내딛는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꽃씨를 ‘후’하고 불어주는 당신의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가슴 속에서 꽃을 피울 수 있다. - p.292”


이 책은 내가 생각하는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도록 바람을 불어주었다. 색다른 시선,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보려고 노력하며, 막연히 생각하고 추구하던 가치를 확실하게 확립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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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나만의 그림들은 결국 나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 P7

누군가가 나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답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답하고 싶다. - P20

그 기준이 내 안으로 옮겨와 나를 중심으로 나다움을 고민하고 자아를 깊이 들여다보려는 이들이 바로 마이사이더인 것이다. - P35

나의 미래 모습을 자화상으로 그렸을 때, 나의 옆에는 어떤 물건들이 놓여 있을까? 내가 품고 있던 버킷리스트를 상징하는 물건들은 무엇일지 생각해 보고 그것을 내 옆에 두어 보자. - P59

피카소는 그림에 진실을 보는 ‘방법’을 담고자 했던 걸까? 그림에서 피카소가 말한다. 보이는 대로 사고하지 말고 입체적으로 360도 돌아보며 사고하라고, 함께 그런 의식적인 노력을 해보자고. - P138

늘 존재했지만 무심코 지나치거나 의식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나의 관점이 아닌 타인의 관점으로 생각해 보자는 것이었다. - P149

자코메티의 <걷는사람>처럼 휘청거릴 수는 있지만 판단을 게을리하지 않으면 앞으로 걸어갈 수 있다. 연약해 보인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있으니까. - P169

지금 나의 발걸음은 어디에서 멈춰 있을까? 또 무엇을 클로즈업해서 바라보고 있는지. 혹시 내가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것에만 익숙해져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 P196

관계에서 오는 피곤함으로 지쳐있을 때는 의식적으로 고독의 시간을 갖는 것이 어떨까. 홀로 마주하는 시간 속에서 나를 만나는 것이다. 다른 사람으로 채울 수 없었던 빈 공간을 충전하고 채우면서. - P232

꽃씨를 ‘후’하고 불어주는 당신의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가슴 속에서 꽃을 피울 수 있다. - P292

어려운 일을 해야 할 때, 단 한 명일지라도 비슷한 상황의 누군가와 서로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주면 어떨까. 내 안에 잠든 ‘끝까지 해내는 힘’이 깨어날 수 있게 말이다. - P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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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깨워 봐 말랑말랑 두뇌 탐험 3
산제이 마노하 지음, 게리 볼러 그림, 김선영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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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움직이고 눈으로 보고 배우는 모든 것들은 어디에 저장될까요? 바로 뇌에요. 우리 뇌가 어떻게 정보를 모으고 기억으로 저장하는지 말랑이와 함께 책에서 배울 수 있어요.


새로 알게 된 정보는 뇌 속 뉴런들의 연결부위인 시냅스에 저장되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될 때마다 뉴런들이 연결되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지고 아는 것도 많아져요.


문법 담당, 아이디어 담당, 균형 감각 담당 등 뇌의 각 부분에서 담당하는 역할이 있어요. 어느 뇌가 어느 부분을 담당하는지 책 속에서 찾아보세요~!


🎙️ 책을 읽은 아이의 말말말!!

뇌에는 많은 방이 있어요.

내가 생각하고 움직이는 모든 것을 뇌가 명령해요.


📌 뇌에 관해 새로 알게 된 사실이 있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뇌의 영역은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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