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세트] 최약인 나는 <벽 통과 버그>로 출세한다 (총2권/미완결)
하타 유이 / 시프트코믹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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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이 낮아 몬스터를 잡을 수 없고, 오로지 회피 스킬 하나 밖에 없어 무능한 취급을 받는 주인공이 파티에서 퇴출된 후 동생의 약값을 벌기 위해 목숨걸고 들어간 던전에서 우연히 회피로 벽통과 버그를 사용하여 보상방으로 넘어가고, 미클리어 상태에서 보상만 반복 획득이 가능한 걸로 강해지는 이야기.


몇년전에 국내의 웹소설 플랫폼에서 이런 비슷한 소재의 이야기를 본 적이 있어서 약간 흥미가 생겨 구매했다.

현재 일본의 라노벨에서 뻔하게 써먹는 재능이 뛰어나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못 해 퇴출당하는 이야기 구조, 병든 동생에게 계속 매일 비싼 약값을 충당해야 하는 상황, 지나가던 능력있는 여성 인물의 도움을 받고 보답하려는 관계, 게임속 세계관이지만 세계관 내 등장인물 중 아무도 게임이란걸 모르는 설정 등 익숙한 토대에 약간의 변형을 가한 이야기다.


어디선가 본듯한, 뻔한 것들로 이루어져 있긴 하지만, 최근의 수준 낮은 이야기들 보다는 조금 나은 수준이다. 어디까지나 조금 나은 수준이고, 몇년전이라면 정말 수준이 낮기에 거들떠도 안 봤을듯한 이야기지만, 시간이 지나 감각이 풍화되면서 그냥 무난하다고 느끼게 되어버리고 말았다.



소설판은 2권 완결로 인기가 없었던 모양인데, 만화는 11권까지, 심지어 애니메이션화도 하려는 걸 보면 소설의 표현은 별 매력이 없었던 모양이다.

소설가가 되자에 올라온 것과 만화의 전개가 조금 다른데, 작화 담당이 내용을 생략한건가 하는 의문이 좀 들고, 정작 무의미한 반복 행동은 여러 페이지에 걸쳐 할애를 하고 있어서 이야기 전개가 좀 불안하다. 그러나 일본에서 11권까지 나올 정도면 기본적인 흐름에 올라탔다는 이야기니 그리 큰 걱정은 할 필요 없을 듯 하다.


작화의 퀄리티는 무난한 편. 일본쪽 출판사가 카도카와나 오버랩이나 스퀘에니 같은 곳이 아니라 그런지, 작화는 나쁘지 않고, 엉성하지도 않다.


이야기는 뻔한 내용이지만 볼만은 하다. 다들 쓸수 있는 스킬이지만 제대로 사용 하기 어려운 스킬을 주인공 혼자 능숙하게 사용하고, 다들 얻을 수 있는 보상이지만 주인공은 꼼수로 무한 획득하는 등, 기초적인 토대는 서로 공평하지만, 여기에 사용하기 힘든 스킬을 잘 다룬다는 재능의 결과로 보상을 여러번 받아 치트급으로 강해지는 구성. 게임속 세계에서 게임이란걸 자각하지 못 하는 주인공이 게임의 시스템 아래에서 변화하는 부분 등 흥미를 끌고 빠져들게 하는 요소가 있다.


그러나 평점은 높게 주긴 어려웠는데, 배경 설정은 원작자가 세심하게 공을 들인건 알겠지만, 인물 조형이 영 별로라 악역이나 주변 인물이 세계관에 녹아들어 이야기를 살려주질 못 한다. 또한 주인공 역시 몸이 아픈 동생과의 추억을 바탕으로 동생을 위하는 마음이 있는건 표현되지만, 비싼 약값을 충당하는 경제적인 부분이나 스테이터스 수치 버프의 효과 등의 세세한 부분으로 들어가면 설명하기 힘든 작위적인 부분들도 있고, 아직까진 뻔한 이야기 중심이다 보니 이 작품만의 특징이나 강점이랄게 없다.


그래도 요즘 나오는 웹소 원작 만화치고는 기본 이상은 하는 편이라 나쁘진 않다. 원작도 작화도 최근 나오는 것들 수준에 비하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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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버려진 성녀의 이세계 밥 여행 02 - 숨겨진 스킬로 캠핑카를 소환했습니다 버려진 성녀의 이세계 밥 여행 2
코가미 나나 / 시프트코믹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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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만 줄창하는 내용이 전부다. 그렇다고 그 요리가 특별하거나 대단하지도 않다. 이세계 기술 수준이 심하게 떨어지는건 아니지만, 파티원 요리 수준이 떨어지기에 대단해 엄청나 라는 뻔한 레퍼토리인 그 밥에 그 나물. 이야기에 깊이도 변화도 없고 진행도 느려 전망이 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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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버려진 성녀의 이세계 밥 여행 01 - 숨겨진 스킬로 캠핑카를 소환했습니다 버려진 성녀의 이세계 밥 여행 1
코가미 나나 / 시프트코믹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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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던 부분까지는 그래도 서바이벌이나 레저 스포츠의 취미물이 이세계와 만나 새로운 내용이 되나 싶었지만, 늘 뻔하고 별 내용없이 요리나 하는 식의 전개가 된다. 이후 캠핑낚시 비중이 없기에 아마 진짜로 캠핑,낚시를 소재로 할 생각은 아니었을거라 추측한다. 그런걸 기대했다면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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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세트] 버려진 성녀의 이세계 밥 여행 (총2권/미완결)
코가미 나나 / 시프트코믹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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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아웃도어,레저 관련 스킬을 소재로 하는 이세계 치트 힐링물.

뻔한 이세계물에 뻔한 작가 편의주의적인 치트 스킬에 그저 요리나 하는게 전부인 내용.


1권 초반은 그래도 낚시를 하며 이세계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의 전개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이후 전개는 그냥 뻔한 흐름의 요리 위주로만 진행되고, 주인공의 원래 능력이 아닌 치트 스킬이나 요리 외에는 활약하는 부분이 없어 내용이 매우 심심하다. 캠핑, 낚시 같은 아웃도어 취미를 이세계물에 적절히 녹이지도 못 하고, 그렇다고 이걸 적극적으로 내세우는 것도 아니어서, 작가의 얕은 지식과 취향, 그저 새로운 소재로 관심만 끌면 되겠지 하는 얄팍한 생각이 보일 정도다.


그냥 캠핑이나 낚시 만화 1권을 꺼내서 봐도 이보다는 내용이 충실하기에, 캠핑과 낚시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볼 이유가 없다.

반대로 그냥 뻔한 이세계물을 원한다 쳐도 문제가 있는데

원작은 진행이 대충대충이라 설정이나 이야기가 진지하지도 않고, 뻔한 이세계물 다 봤을테니 설명 안 해도 되지? 식으로 나오기에 진지하지 못 하고, 이야기 내내 고생이나 위기, 갈등이랄게 없어 흥미를 끌 전개가 없고

작화 담당은 그 대충대충인 내용마저 컷 배분이나 분량 조절을 더럽게 못 하기에 이야기 진행이 느려 별 내용이 없고, 아무리 남자 주인공의 눈자위가 검은색이라 별로 호감형은 아니라지만, 매력이 없게 그려 놔서 이야기에 빠져 들기가 어렵다. 주인공 외에도 인물들이 밋밋하고 매력이 없어 끌리는 부분이 전혀 없다. 소설판 삽화보다 확연하게 떨어지는 퀄리티라 영 별로다.

게다가 이 만화를 가져와서 정발하는 시프트코믹스는 책에 역자 표시도 없고, 오타가 난무하는 터라, 기본적인 확인조차 안 하는 듯 하니, 이쪽도 신뢰가 가지 않는다.


나오자마자 적게나마 세트 할인이길래 사 보긴 했는데, 역시나가 역시나다.

소설판은 6권까지 나왔고, 만화는 4권까지 나왔는데, 이게 소설로 6권까지 나올 정도면 뭔가 있나? 싶어 소설가가 되자에서 다음 이야기를 봤으나, 이게 6권까지 나올 이야기인가? 하는 생각밖에 안 든다. 늘 느끼는거기도 하지만, 소설가가 되자로 등판하는 라노벨 중 소설 같지도 않은 글들이 엄청 많은데 딱 그런 것들과 차이가 없다.

어느 정도 수준이 되는 이야기를 원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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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클라이맥스 네크로맨스 2 클라이맥스 네크로맨스 2
미즈카미 사토시 / 프레지에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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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권에서 의미심장하게 이번 권으로 넘기던 등장한 골렘술사 부분은 짧고 의미없이 넘어가고, 이후 진행은 느리고 별 의미없는 이야기들 뿐. 사건에서 사건으로 넘어가며 이야기가 확장되기 보다는 사령술을 이용한 그냥 소소한 이야기만 쌓다 보니, 다음 권이 별로 기대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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