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세트]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총18권/완결)
아라키 히로히코 / 문학동네/DCW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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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앙숙인 디오와의 대립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죠스타 가문의 4번째 이야기.

일상 속에서 스탠드라는 힘을 얻은 자들이 살아가며 행하는 평범한 악과 평범한 정의가 충돌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 중에서 독특하게 한 장소에서 머무른 상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그린다. 명확한 목적이 없이 일상물같은 흐름을 진행하다 스탠드 구현 화살과 관련된 악의를 지닌 자들을 알게 되고, 평범한 일상을 지키게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전까지나 이후의 죠죠 시리즈 대부분은 명확한 적을 찾아 쓰러뜨리기 위해 지속적인 추격전을 벌이며 복잡한 흐름을 갖는데 비해 이 4부의 이야기는 평범한 사람이 스탠드 구현 화살을 맞아 능력을 갖는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느낌으로 능력을 가진 등장 인물들이 현실에서 능력을 선의로든 악의로든간에 활용하는 이야기를 담아, 스탠드라는 능력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전투 외의 부분에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 여러가지로 나라면 이런 능력을 갖고 싶다는 상상을 하게 만든다. 반면 전투에 특화된 능력은 아니어서 전투에서 활용하는 경우는 다른 작품에 비해 적은 편.


4부에 등장하는 악역들은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이 강한 힘에 취해 그것을 악용하는 경우가 많아 현실적으로 다가오며, 악도 선도 동등하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그린다.

일상 속에 존재하는 처벌 할 방법이 마땅치 않은 악을 처벌하는 것이 압도적인 힘이 아닌 일상이라는 또한 흥미로운 풀이 방법을 제시한다.


다소 불만이라면 화면 가득 채우는 TMI스러운 정보가 몰입을 깨는 정도. 어떻게 그런것까지 알고 있냐는 반문이 나올 정도로 등장 인물들이 사소한 것 까지 알거나 미리 예상하는 등 흥미를 깨는 상황들이 매우 많다.

3부부터 스탠드 위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데, 정작 1부를 보지 않으면 디오와 관련된 이야기를 이해하기 힘든 관계로 전작을 이해해야 수월해지는 점에서 이것만 콕 찝어 추천하기는 어려운 형태다.

전작의 주인공을 등장시켰을 때 이야기에서 무난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 작품이라고 볼수도 있는데, 대부분의 작품에서 전작의 주인공은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 매우 강력한 경우가 많아 후속작에 등장할 경우 어지간해선 상대가 되지 않아 파워 밸런스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비해 죠죠의 기묘한 모험은 특별히 누군가가 강해지는 것 보다 인물의 조합과 상성을 두고 공략하는 형태를 띄고 있어 전작의 인물이 등장해도 파워 밸런스를 지나치게 무너뜨리지 않는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죠죠의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가 쓴 '아라키 히로히코의 만화술'이란 책에도 나와 있긴 하다.


점수를 깍으려다 말았는데, 이 만화 세트는 완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지 않는 점이 매우 큰 단점이다. 4부 이후 이야기가 5부로 이어지는 까닭에 이 이야기의 결말은 4부와 5부의 중간에 걸쳐 있어 다음 권을 구매해야 결말을 알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건 5부는 딱 5부로 끝이 난다는 점인데, 마치 4부를 인질 삼아 5부를 팔아 먹으려는 듯 싶은 점이 불만스럽다.

어쩔수 없이 5부도 세트 구매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5부는 취향이 아니어서 차라리 낱권 하나만 구매하는게 더 나았으려나 싶기도 한게 속이 쓰리다.



죠죠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추천하는 작품으로 다른 죠죠 시리즈보다 가볍게 즐기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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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호시아카리 그래픽스 01 호시아카리 그래픽스 1
야마모토 카즈네 / 시프트코믹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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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은 있지만 결벽증과 태도에 문제가 있는 주인공과 재능은 없지만 주인공의 재능을 알아보고 숟가락 얹으려는 다른 주인공 두 사람의 이야기.


이야기의 방향,목적, 명확한 흐름이 없다.

주인공이 둘인데 그 둘 중 누구 하나 제대로 캐릭터를 뒷받침하는 이야기를 풀지 않는다.

재능있는 주인공의 결벽증이 생긴 사연과 그로 인한 강박 증세의 관계성이 설득력이 낮고, 재능이 있다 하지만 그 재능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아 이 역시도 큰 설득력을 지니지 못 하며, 결벽증에 의한 문제를 제하고도 성격과 태도에 문제가 있어 주인공에게 공감이나 이해가 어렵고, 별 다른 매력이나 캐릭터 성을 보여주지도 못 한다.

서브 주인공인 무임승차 하려는 다른 인물은 기회주의적이며 다른 이를 자기 좋을대로 이용하는 성향 때문에 이 역시도 공감이나 이해, 몰입하기 힘든 형태를 지닌다.

그렇다고 이 두 사람을 둘러싼 이야기가 흥미로운 것도 아닌데, 보통 이야기를 원만히 끌어내기 위해서 목표나 꿈, 흐름의 방향성을 제시해야 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다. 불가항력적으로 환경이 바뀌어 적응하기 위해서거나, 돈이 모자라서 돈을 벌기 위해서나, 타인을 위해서나, 생존을 위해서나 등등 별별 이유나 상황을 들어 주인공이 목적을 지니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도 모자를 판에 아무런 이야기가 없다.

3권 완결인걸 보고 그럴거라 짐작하긴 했지만 예상한 것 그 이하인 내용을 보니 뭐라 형언하기 힘든 느낌.


세트 구매 전에 혹시나 싶어 대여한 덕분에 세트 구매를 피할 수 있어서 다행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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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가 재봉인된 과정을 건너 뛰고 급전개로 던전 밖으로 나온 상황으로 넘어가 버리는 내용. 멸왕이 어쩌고 하던 이야기가 하나도 와닿지 않은 이유가 이것 때문인건가. 어차피 생략 해 버릴거라서? 코미컬라이즈 할게 없어 이젠 이런것도 코미컬라이즈 되는구나 라는 생각 밖에 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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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일격필살로 끝내는 내용. 멸왕의 봉인이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하나도 와 닿지 않는 전개. 소설가가 되자 사이트에서 원문을 봐도 동일한 전개라 작화가가 내용을 못 짜는건 전혀 아닌 상황. 오히려 이런 내용을 가지고 잘도 그리고 있네 라는 생각 뿐. 대체 왜 이런걸 코미컬라이즈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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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길치 마법사 합류. 별 내용이나 전개 없이 페이지를 낭비한다. 그렇다고 개그가 타율이 좋은 것도 아니고. 1권에 비해 나은 점이 없다. 190페이지나 되는데 기억에 남는 내용이 없다. 작화가 탓이라기엔 그냥 전투나 이야기나 별 내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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