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용사 파티에서 쫓겨난 다재무능 01 용사 파티에서 쫓겨난 다재무능 1
요네조우 / 시프트코믹스 / 202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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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추방물이다. 설명하기도 귀찮은 알맹이조차 없는 널리고 널린 추방물.

다른 비슷한 장르나 소재의 추방물과 뭔가 특별한게 있는가? 독자적인 매력이 있는가? 하면 그딴거 없다. 그저 그런 불쏘시개들처럼 곤경에 처한 여성을 구하고 호감 받고 똑같은 수준의 전개가 뻔하게 이어진다.

작화가가 '만화'를 더럽게 못 그리는데

보통의 만화가들이 컷을 5컷+@ 분할로 내용과 가독성을 충족하려는 반면, 이 만화는 주로 3~4컷 분할로 구성하고 있다.

이 방식의 문제점은 내용을 아무리 함축적으로 담으려 해도 컷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5컷으로 대사를 주고 받는 것과 3컷으로 대사를 주고 받는 것이 차이가 있듯이, 컷을 어떻게 조절하느냐는 매우 중요한데, 그렇다고 다른 만화에 비해 컷을 줄여 놓고 내용을 잘 압축했냐면 그런 것도 아니다. 그냥 웹소 내용을 있는 그대로 옮겨 놓는 주제에 컷을 낭비하고 있다.

페이지가 134페이지로 결코 많은게 아닌데 1권 끝날때까지 제대로 된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 다른 만화 같았으면 24페이지 1화 기준 2~3화 분량 수준의 이야기를 130페이지 가량으로 질질 끌고 있는 셈이다.


캐릭터도 지나치게 크게 그리는데, 배경 채우기 귀찮은지 대부분의 컷의 캐릭터가 지나치게 크게 그려져 있다. 그렇다고 캐릭터를 보는 맛이 있지도 않다.


또한 화질도 매우 이상한데 보통 페이지 크기가 크고 톤이 너무 조밀하게 되어 있는 경우 톤이 화면에 제대로 담기지 못 해 겹쳐서 격자무늬를 만들고 확대를 해야 제대로 보이는 반면, 이 만화는 격자무늬가 있는 페이지를 확대해도 여전히 톤이 격자무늬 상태로 있다. 원래 그렇게 생겨먹은건지 아니면 정상적인 원고를 넘겨 받은게 아닌지 이유는 모르겠으나 이런 이유로 톤 노이즈가 너무 심해서 보기 불편하다.


도저히 추천할 것이 못 되며 대여로 봤는데도 전혀 볼 가치를 느끼질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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