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자 10 : 요리놀이 내가 만들자 시리즈 10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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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자-요리놀이>...우리 아이가 요리놀이하면서

노는 걸 좋아해서, 잘 갖고 놀겠다고 예상은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아하네요...

완전초대박입니다..^^

이렇게 총 8장의 만들기 판이 들어 있어요..




원래 이런 걸 워낙 잘 못 만들어서, 과연 내가 만들 수 있을지

걱정됐는데, 한 페이지 가득, 어떻게 만들면 되는지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따라하기가 아주 좋고 정말 쉽네요..



 

이렇게 앙증맞은 크기의 선물상자랑 그 옆에 있는 건

송이의 생일선물로 주는 곰돌이 인형인데

우리 아이..귀엽다며너 너무 좋아하네요^^



이렇게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선물을 넣었다 뺐다 하면서 잘 놀아요..^^



지금 우리 아이 손에 있는 게 요리놀이 중에서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작은 책 선물이에요...이 책이 좋다며 하루종일 계속 들고 다녔네요...^^



초 꽂기, 초콜렛 꽂기 같은 부분들은 아이 혼자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더욱 좋네요..

4살인 우리 아이..처음엔 해보라고 했더니, 난 못해..하더니만,

이젠 자기가 다 하겠다고, 손도 못대게 하네요..^^


완성된 냄비를 가스렌지 위에 올려놓고 요리하고 있는 중이에요..^^

옆에 있는 조그만 쇼핑카트는 계속 끌고 다니면서 노네요..^^


우리 아이...엄마, 난 이게 제일 좋아요!하면서

너무 좋아하며 갖고 노네요...^^

<내가 만들자-공주놀이>도 사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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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7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글.그림, 서애경 옮김, 모리스 마테를링크 원작 / 현북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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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모리스 마테를링크 원작의 파랑새를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는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가

글과 그림을 써서 만든 책이에요...

그렇지 않아도 집에 파랑새 책이 아직 없어서,

아이들에게 어떤 파랑새 버전으로 처음 이 이야기를

접하게 해줄까 고민하다가,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가

쓴 책이 나온 걸 보고, 이 책이다 싶었어요..^^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는 1974년에, 영화 파랑새의 제작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그림을 그렸는데요.

영화에는 그가 표현하고자 했던 이미지들이
표현되지 못해 아쉬웠다고 하네요...

그래서 1976년에 동화책 파랑새를 만들 때는

원했던 대로,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그림들이

빠짐없이 표현되어 무척 만족했다고 합니다. 

역시나 그림이 꿈에 나올듯 싶게 잘 그려져 있고,

무척이나 인상적이에요...

어른인 제가 봐도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보면,

꿈에도 나오고, 많은 자극을 받지 않을까 싶네요...^^

내용은 익히 알다시피, 아이들이 파랑새를 찾아

이곳저곳을 다녀보지만, 못 찾고 돌아오는데,

결국 파랑새는 집에 있었다는 내용이에요...

그 와중에 가보는 곳에서 만나는 각종 영혼들의 모습...

그림이 특히나 흥미롭네요...^^

딱 제가 원하던 그런 그림이라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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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배우 김호진의 오픈 키친
김호진 지음 / 비타북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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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 없이, 그냥 읽어보려고 책을 들었다가,

좋은 책을 뜻밖에 건지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네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서 책을 펼쳤는데,

김호진이 맛있다고 써놓은 냉면집중 1위인 평양면옥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냉면집으로 이 집에 간 후로는

다른 음식점에 가면 거의 냉면을 먹지를 않거든요..^^

냉면집 다섯개를 적어놨던데, 그 중 하나인 을밀대는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집이고요...^^

떡볶이 집은 두 개 언급했던데, 그 중 하나인

이촌동 떡볶이집은 중학교때부터 거의 매주

빼놓지 않고 사먹는 집이에요...ㅋㅋ

그래서, 칼국수 집 소개해놓은 부분들에 끌리네요...^^

다음 주말에 꼭 짬내서 가보려고요..^^

 

음식도 레시피들 보니까, 정말 김호진의 말대로,

쉽게 만들 수 있을 거 같네요..^^

가끔 레시피 보면, 재료 구하기가 힘들어서

만들지 못하는 책들도 있는데,

이건 재료도 구하기 쉽고, 만들기도 쉬워보여서

기대가 되네요..

아직 만들어보진 않아서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참치액젓과 두반장을 넣어 만드는 요리법들이

많이 소개된 것들도 마음에 드네요..^^

떡볶이도 늘 내가 만드는 같은 맛이 싫어서

좋은 레시피가 없나 찾던 참인데,

여기 나온 걸로 앞으로는 만들어 먹어야겠네요..^^

정말 간단하면서 맛있어보이는 레시피들이 많은 알찬 요리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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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타기는 정말 진짜 너무 힘들어 - 분류 기준 456 수학동화 10
이재윤 글, 노자매(노미경.노인경) 그림, 강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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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타기는 정말 진짜 너무 힘들어"는 456수학동화의 10권에

해당하는 책이에요..

분류 기준에 대한 주제를 다룬 책이에요...

외계인 여덞 명이 지구로 놀러가기 위해

네모와 동그라미의 우주선에 둘로 나눠서 타려고 하는데요..

처음엔 자기 마음에 드는 우주선에 타려고 하지만,

넷씩 수가 맞지 않자,

다양한 분류 기준을 시도해 봅니다.

친한 친구끼리 타기, 착한친구vs.안 착한친구,

키(키 큰친구 vs. 키 작은 친구), 얼굴색(하얀색 vs. 분홍색),

발 숫자(두발 vs. 세발), 더듬이 갯수...

이렇게 시도를 해서, 드디어 우주선 두 대에 넷씩 나눠 타고 간다는 내용이에요.

 

요즘 워크북 하는 것에 꽂혀 있는 우리 아이는

부록의 "나도 해볼래"를 푸는 걸 더 좋아하네요..^^

 

이 책에서는 단순 분류 능력을 발달시키는 방법이

마음에 듭니다. 아이랑 손쉽게 평소애 놀면서

해줄 수 있는 내용이라서 좋아요...

정말 책 소개글대로 놀면서

아이의 수학 개념을 잡아주기에 참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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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마법사의 수 세기 - 10씩 묶어 세기 456 수학동화 2
박선희 글, 오동 그림, 강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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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유명하고 엄마들사이에 잘 알려진

아이세움 첫걸음 수학동화 이후에,

어떤 수학동화를 사는 게 좋을까

고민도 많이 하고, 여러 전집들을 살펴봤는데요...

전부 마음에 쏘옥 드는 건 없고,

꼭 한두가지 걸리는 점들이 있고

가격도 세서 어떻게 하나 고민하던 차에,

딱 우리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아이세움 첫걸음 수학동화

다음에 보면 맞을 다음단계의 456수학동화가

출시되어서 너무 좋네요..^^

"꼬마 마법사의 수세기"는 바로 456수학동화의 2권에

해당하는 책이에요..

주제는 10씩 묶어 세기에요...

내용은 꼼꼼한 성격의 하나하나와 성격이 급한 후딱이가

마법사 가탈의 제자가 되겠다고 찾아가서 수 세기 대결을 벌이는 거예요...

먼저 10 이하의 수를 낱개로 세라고 시키자,

덤벙대던 후딱이는 틀리고, 하나하나가 맞아요...

하지만 20이상의 수를 세는 문제를 내자,

하나하나는 전부 다 한 개씩 천천히 세다가

20이 넘어가는 수를 셀 때 계속 어디까지 세는지 몰라서

헤매고 말죠...

하나하나가 헤매면서, 어떻게 20이상의 수를

세면 좋은지가 잘 나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이렇게 보면 아이들 머리에,

20 이하의 수를 낱개로 세는 법(10+개별수)과

몇십을 세는 법(10 단위로 묶어서 세기)이 확실하게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인공들을 갖고 놀 수 있는

작은 보드게임이 딸려 있는 게 참 마음에 들어요...

종이로 되어 있는게 아쉽긴 하지만,

이 가격에, 수 개념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는

게임까지 있으니까 정말 놀면서 제대로 개념을 익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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