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의 내가 좋아 - 긍정토끼 몰랑이의 몰랑몰랑 마음 일기
윤혜지(하얀오리) 지음 / 북로망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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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폭신폭신 마시멜로 같은 촉감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 캐릭터 몰랑이! 캐릭터 작가 하얀오리(본명 : 윤혜지) 님의 대표 캐릭터다. 돼지토끼가 모티브가 되어 Boo로 불릴뻔했으나 Boo가 이미 저작권 등록이 되어있었던 터라 다행(?)스럽게도 지금의 캐릭터와 너무 잘 어울리는 이름 몰랑이가 되었다. 애교 몰랑이를 비롯해 아주 많은 몰랑이들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장식하고 있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캐릭터다!!! 무려 190개국에 수출되는 대한민국 대표 귀염둥이다. ^^

돼지토끼 몰랑이가 긍정 토끼가 되어 몰랑몰랑한 마음 일기를 들고 돌아왔다. ‘나는 오늘의 내가 좋아!’ 힘들고 지치는 일상 오늘 하루도 토닥토닥 자기 긍정만큼 하루의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에너지는 없을 텐데 더불어 귀엽고 폭신한 몰랑이까지~ 커다랑 몰랑이 인형에 몸을 날리고 싶어지는 밤이다.

동글동글한 몸매에 짧은 팔다리~ 오동통한 깨물어 주고 싶은 몸매를 자랑하는 몰랑이가 전하는 긍정 메시지! 저절로 둥글둥글 해지는 기분이다. 평범한 오늘도 행복하고 즐겁게 차곡차곡 쌓아가다 보면 모든 날이 특별한 날이 되는 마법이 일어날지도 몰랑이의 응원! 스스로에게 유난히 인색한 나에게 이제는 그만 나를 좀 따뜻하게 바라봐 주라고 토닥인다.

"싫을 때는 싫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힘들 때는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하자.타인의 시선을 배려하느라 자신을 내버려두지마. 나를 깎아내리는 관계를 내려놓자. 그게 정답이야." (p.82)

몰랑이와 몰랑이의 베프 병아리 피우피우가 나를 응원하고, 격려하고, 다독이는 방법을 귀엽고 아기자기한 일러와 함께 전한다. 어떤 날이든 오늘의 나를 긍정하고, 오늘의 나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만 있다면야 거친 세상도 조금도 두렵지 않으리라~ 귀욤귀욤한 아이들을 보면서 너무 비장한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ㅋㅋ

이제 정말 쉰을 코앞에 둔 아줌마도 설레게 만드는 분홍 분홍 한 표지와 아까워서 쓸 수 없는 스티커까지 아놔~ 사랑스러움의 극치를 달리는 이 아이들을 어쩜 좋아!! 기분이 좋아지는 짧은 문장들도 좋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무차별 심장폭격(?)을 단단히 준비하고 읽어야하는 기분좋은 책이다. ♡♡♡

[ 네이버카페 컬처블룸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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