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아는 나만 모르는 엑셀 - 이보다 더 쉬운 엑셀 책은 없습니다
이성원(누나IT)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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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쉬운 엑셀책은 없습니다.
라는 문구에서 엑셀을 쉽게 가르친 다는 걸 느낄 수 있는 '누구나 아는 나만 모르는 엑셀'
업무를 하다보면 한글 만큼이나 많이 쓰는 프로그램인 엑셀.
나는 특히 업무하다보면 실적을 확인하거나 통계를 내는 일이 업무에 있어서 엑셀프로그램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기본적인 것은 사용이 가능하지만, 자주 쓰지 않는 함수나 엑셀 프로그램으로 자동변환 같은걸 수동으로 만들때는 정말이지 이건 뭔가, 내가 엑셀을 할 줄 아는거였나 하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 그런데 알고보면 엑셀이 한글보다 더 편리하고, 그림삽입부터 통계, 그리고 문서작성까지 뭐하나 편리하지 않은게 없어서 어렵지만 익혀두면 엑셀만큼 편리한 프로그램이 또 있을까 싶다.


명단작성, 회비납입 같은 기본적인 함수 계산부터
수식에 셀 주소 대신 입름을 입력할 수 있다는 거나
이름 정의는 범위를 지정하고 이름 상자에 정의할 이름을 입력한 후 엔터만 누르면 된다는,
이토록 쉬운 엑셀이라니!!

예전에는 컴퓨터 강좌책을 보면 홈페이지에 가입해서 예시영상을 봐야해서 가입이 귀찮아서라도 굳이 안보게 되던데 유투브로 무료강좌까지 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심지어 유투브에는 엑셀뿐 아니라
카카오톡의 숨겨진 기능과 책에 나오지 않은 엑셀 말고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사용방법이 나와있다.
엑셀 하나 배우러 갔다가 구독, 좋아요. 다양한 정보와 학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 기능은 자동합계와 평균.
그리고 만족도조사 평균인데 이럴때는 엑셀이 정말 편리하다.
하나하나 예시를 따라하다보면 진짜 엑셀이 왜 쉬운지.
왜 나만 모르고 있었나 싶은게 이제라도 알게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이보다 더 쉬운 엑셀책은 없다는데 정말 동의.
참고로 내가 보던 엑셀책은, 보기만 해도 "난 재미없는 컴퓨터 강좌 교육책이요, 엑셀을 배워보십시오."라는 딱딱하기 그지 없는 책이라 시작부터 학습의 흥이 나지 않았다. 이 책은 유투브와 함께 예시를 보고 따라해보면서 차근차근 알아갈 수 있고, 직접 예시를 하지 않아도 짧은 릴스 자꾸 돌려보면서 눈으로 익히고 손으로 익히니 더 빨리 엑셀을 습득하게되기도 했다.

나는 최근에 책이 재미없어서 업무하다가 특정 프로그램 사용방법에 모르면
 '엑셀로 잔여일수 알아보기', '엑셀로 자동날짜 계산'같은 것을 검색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 편이었다.
이 책은 쉽게, 체계적으로, 무엇보다 따라하기 편하게 예시와 설명을 하고 있으니 영상없이 책만으로도 엑셀을 공부하기에 좋았다. 필요한 부분만 보기에 좋아서 사무실 업무 책상에 딱! 놓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보고 알아가는 것도 처음부터 한꺼번에 내가 엑셀에 대해 다 알아버리겠다 하는 마음을 갖는 것보다 엑셀을 익히는데 부담이 없을 것이다.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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