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배우는 스프링 6 입문 -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만들어보며 익히는 스프링 기본기와 실무 스킬
토키 코헤이 지음, 김성훈 옮김 / 한빛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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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그림을 잘 그려야 이모티콘도 그리고 출시하는 줄 알았는데

아무렇게나 그린듯 편안한 그림이 더 인기.


앱도 개발자, 코딩 좀 알아야 하는 것 같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체 개발앱을 이용하기도 하고

우리가 사용하던 무료앱이 광고로 돈을 벌거나, 유료로 전환되어 이용되기도 한다.

어플리케이션을 많이 사용하기는 하지만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했던 차에 만난 ' 그림으로 배우는 스프링6 입문'이다.


사실 제목만 보고 관심이 생겨서 받아보았는데

내가 생각한 그림과 어플리케이션에서의 그림의 모습이 달라서 사실 처음에 접하고는 조금 당황한 것이 사실이다.

내가 생각한 그림이 그냥 말대로 그림이라면,

이 책에 나오는 그림은 소스를 표현한 것.

아무래도 IT 분야의 개발코드나 소스, 그 외에 다양한 것들을 접해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는 다소 낯설게 다가오기는 하겠다.


그러나 시작부터 기초로

스프링이 무엇인지 간략한 설명과 기능, 특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웹 애플리케이션에 제작에 관해 설명하고 자주 언급되는 용어들을 설명한다.

기초부터 탄탄하게 1부 기본편을 시작으로, 2부 실무편, 3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프링 부트로 생상성 향상하기, 스프링 시큐리티 외에

실무에 싱글톤과 스레드 세이프와 같이 개발 현장에서 필수적인 내용을 설명한다.

부록을 통해 초보자가 어려워하는용어를 설명한 다음, 제 애플래케이션의 개요를 설명하고 있어

초반 기본부터 마지막 장 부록까지 꼼꼼하게 읽고 보다보면 익숙하지 않았던 단어들이 반복되고, 내가 생각했던 그림이 아닌 그림들도 슬슬 눈에 들어오게 될거다.


부록을 통해 자주 언급되는 단어의 주석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예제로 사용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상업적인 상용화가 아니라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유저로서 '나도 나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탓에 이 책이 흥미로웠고

에러나가 나면 화내기 일쑤였던 다분히 다혈질적인 앱 유저로서, 아 이런 버그.....이런 에러는 이렇게 나타나는구나 하고 살펴볼 수 있어 개발자들의 애환도 알 수 있었다.


사실 전공자가 아니면 보자마자 머리가 아프고

사실 이런 책을 찾아보지도 않을테지.

그렇지만 자주 보다보면 자주 언급되는 단어가 반갑고

개발자가 되겠다는 부푼꿈이 없는 독자라도 '기본'적인 용어를 습득하여 이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IT관련 단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겠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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