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54
다카하시 루미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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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줄거리도 탄탄하고 매번 요괴를 퇴치한다는 비슷비슷한 구조를 조금씩 다르게 이끌어 나간다는게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만화다. 오랜만에 생각나서 집었는데 여전히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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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 - 열여섯 마리 고양이와 다섯 인간의 유쾌한 동거
이용한 글.사진 / 예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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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의 고양이는 집고양이건 길고양이건 삶의 팍팍함을 인간과 같이 느끼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
산골 한적한 시골집에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마당냥이들의 삶은 어느 곳보다 자유롭고 행복해 보인다.
마음껏 자연을 즐기고 사랑받으며 사는 고양이의 행복이 내게도 마음의 여유를 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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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운 자수 도안집
부티크사 편집부 지음, 고정아 옮김 / 진선아트북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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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라고는 중학교 시절 배운거 말고는 태교로 배운 십자수만 알던 제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 준 도안집이에요.

손으로 뭘 꼼지락거리는 건 좋아하지만 십자수 말고 다른 자수를 보고 나도 해보고 싶다..라고 선뜻 나서지진 않더라구요.

십자수를 놔보니 수를 놓는다는게 생각처럼 쉽지도 않고 빠지면 계속 빠져드는 중독성이 있다는 걸 알게 됐거든요.

호기심이 생기고 욕심이 생길까봐 부러 십자수 이외의 다른 자수책들은 손에 안 잡은 거였는데 너무너무 작고 귀여운 도안들이 손짓을 하는 바람에 손을 대고 말았네요.

금방 어디든 포인트 수를 놓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이죠 ^^

잘 들고 다니는 파우치나 에코백, 티셔츠 한구석에 하나쯤 놓고 싶은 앙증맞은 도안들이 종류별로 아주 잘 정리가 되어 있어 수를 안 놓아 본 사람들도 쉽게 보고 따라할 수 있네요.

수를 놓는 사람들도 취향이 다양한데 어느 취향이든 손이 가고 싶게 꾸며진 내용이 정말 알찬 도안집이어서 앞으로 이런 책들이 좀 더 많았으면 싶은 생각이 들어요.

십자수 이외의 다른 자수는 손을 안 대려다가 이제 망했네요 ㅎㅎ

이 책을 계기로 다른 자수들도 배워보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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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클라이모의 작은 세상
리즈 클라이모 지음, 민경희 옮김 / 루비박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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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게 촌철살인. 읽고 나서 한번 더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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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反 - 10인의 만화가가 꿈꾸는 차별 없는 세상 창비 인권만화 시리즈
박재동 외 지음 / 창비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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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년도 넘은 시간이 흘러갈 동안 바뀐 게 별반 없다는 사실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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