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에 걸린 동물을 돌본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고 헤어짐을 항상 염두에 둔다는 일은 더더구나 힘들다.필자는 사랑하는 반려묘와의 추억과 행복을 헤어짐을 준비하는 과정의 하나로 생각하면서도 아픈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길진 않지만 정성껏 표현하고 있다.
좀비라는 소재는 항상 풀어가는데 한계점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다.이 책은 그 한계점안 에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메뉴얼을 제시하는 팁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식을 도입해 현실감을 높였다.몰입도가 좋아 술술 잘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