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말 이 또 길어지네요.
장 구 치고 북 치고 하다 보니이 책을 왜 썼는지 흐릿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난 간 끝에 아슬아슬 매달려 있을 분들에게난간의 다른 쪽 끝에서 이 책을 보냅니다.
단 한 분에게라도 어설픈 위로보단 단순한 응원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 P21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폴레옹은 <역사는 누구나 동의하는 거짓말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유명하다. - P12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F 작가 필립 K. 딕은 이렇게 말했어요. 현실은 우리가 그것을 믿지 않게 되는 순간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것이다. 이 말의 함의는, 우리는 우리가 존재한다고 믿는세계에서, 우리 자신이라고 믿는 인격을 연기하면서, 우리가 말을 주고받는다고 믿는 사람들에 둘러싸인 존재일뿐이라는 뜻이죠. 우리의 정체성이라는 건 우리가 바꿀수 있는 기억들의 집합에 불과하다는 의미예요. - P35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떤 특정한 방식을 ‘좋은 죽음‘이라고 정해놓는다면, 그와 다른 방식은 ‘나쁜 죽음‘이 되는 걸까. 각자 처한 문화적 가치관과 현실적 여건, 맥락이 다른데 합의된 특정한 방식을 정하는 게 가능할까. 특히 한 사람의 죽음에는그의 주변인들과, 죽음의 현장을 지키고 시체를 책임질 사람들이 연루된다.(아무도 연루되지 않는 죽음도 있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죽음이 그들에게는 나쁜 죽음일 수 있다면 그건 좋은 죽음일까 니쁜 죽음일까.
- P1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번에 쾌감은 상대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경우에 따라서 그것은 고통의 중단을 의미하기도 한다는걸요. 고통이 강할수록 그것이 멎을 때의 쾌감은 크기 마련이니까요. 오래 불편함이 지속되고 난 뒤에 찾아오는 쾌감은 아무리 소박할지라도 희열의 순간을 선사하죠.」 - P12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