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능지들의 활약상을 보고 싶어 집었는데 권력을 위한 검은 속내를 가진 간신들과 그 속내를 간파하고 좀 더 좋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던 왕과 왕재, 그들을 키워낸 대비와 그들을 돕는 협객들의 이야기였다.그 안에 담담하게 깔려있는 로맨스는 보너스.잔잔하지만 참 잘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