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마법 소녀 메이플 3 - 마법으로 빛나는 한여름의 추억 이웃집 마법 소녀 메이플 3
미야시타 에마 지음, 고우사기 그림, 봉봉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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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1,2권을 재미있게 읽고 기다렸던 3권을 드디어 만났어요. 이번에는 두 친구에게 어떤 일이 있을지 기대 되었거든요. 새로 등장할 마법템도 궁금했고요! 우연히 마법 소녀와 친구가 된 카에데. 인간 소녀와 인연을 맺게 된 메이플. 사실 두 아이 모두 각자의 현실에서 친구를 사귀는게 서툴다는 공통점이 있어서인지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각자의 단점이 이 두 소녀에게는 단점이 아니라 섬세함 혹은 배려가 되기도 하거든요. 암튼, 이 두 소녀가 쌓아가는 우정에 어떤 추억이 얹어졌을지 궁금해서 얼른 읽어봤어요.



여름방학 동안 엄마아빠를 돕고 있던 카에데. 방학 기간 동안 푸드 트럭을 운영하며 축제나 장터에 나가서 빵을 팔고는 하는 부모님을 돕는 일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시간이 나서 축제를 돌아보던 카에데는 친구들끼리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부러워 합니다. 친구들과 시간이 맞지 않아 만나는게 힘들었거든요. 그러다 메이플이 문득 떠올랐어요. 인간들에게는 메이플의 존재가 비밀이기에 축제에 같이 놀러오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었지요. 대신 메이플을 보러 메이플 집에 놀러갔어요! 그런데 메이플이 사육장 안에서 일을 하고 있었네요! 메이플의 초대로 사육장 안으로 들어간 카에데는 '켈피'라는 마법 생물을 보기 위한 마법 아이템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아이템을 어딘가에서 본 기억을 떠올리게 되지요. 그렇게 둘은 아이템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귀여운 두 소녀가 천천히 쌓아가는 우정. 참 예쁘고 사랑스러웠어요. 하나하나 아이템들을 찾을 때마다 아쉬움도 생겼고요. 메이플이 인간계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은 1년 뿐이니까요. 앞으로도 쌓아갈 추억들은 또 어떤 이야기들일지, 다음 이야기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우리 딸도 참 좋아하는 이야기예요. 다음 이야기도 빨리 만나고 싶다고 하거든요! 얼른 만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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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내내 볼거리로 가득한 세계의 특별한 축제
클레어 그레이스 지음, 크리스토퍼 코어 그림, 김여진 옮김 / 런치박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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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다양한 축제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어 눈이 호강하는 그림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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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진 조작 사건 미래아이문고 18
김현태 지음, 김정한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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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인터넷이 없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옛 시절과 비슷한 모습이려나요?! 인터넷 세상 속에 살고 있는 지금, 잘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인터넷은 계속 빠른 속도로 발전해 가고 있으니까요. 지금은 AI를 활용하는 것이 당연해지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활용이 예상되어 사라지게 될 직업군이 상당할 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지요. 그만큼 우리의 삶에 인터넷은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잘 활용하면 장점들이 너무 많아요. 하지만, 악용하는 사례뜰 또한 적지 않습니다. 특히 '악플'로 인한 피해 사례들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지요. 쉽게 올리고 꾸며진 글 하나, 너도나도 쏟아낸 아무말이 죽음을 불러오기까지 하니까요. 이런 일을 '민우'가 직접 겪게 됩니다. 몸소 체험한 뒤에 행동에 대한 책임과 옳고 그름을 깊이 생각해 보게 되지요.



사실이 아닌 일을 조작하는 것, 참 쉽게 일어나고 있는 일 입니다. 관심을 끌기 위해, 눌러지는 하트와 방문자 수에 목숨을 걸고 과한 일을 꾸미는 일이 많거든요. 뒤늦게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더라도 당장의 쏟아지는 관심에 취해 뒷감당은 생각하지도 않아요. 민우가 딱 그랬어요. 같은 반 친구와 혼자 경쟁심을 불태우더니 말도 안되는 일을 꾸밀 계획을 세우고 친구들을 설득해 실행해 내기까지 했거든요. 이 거짓말이 너무 커져버린 뒤에도 민우는 인기에 취해 갈수록 뻔뻔해지기까지 합니다. 그로인해 함께 일을 꾸몄던 친구들과 멀어졌음에도 말예요. 이런 일들이 쌓여 결국 터질게 터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민우는 쏟아지는 악플 때문에 일상이 무너져 내렸고요. 과연, 이 일은 어떻게 해결이 될까요?!

같은 반 친구의 조회수를 이기고 싶다는 생각으로 저지른 일이 진짜 설정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을 때, 사람들의 배신감과 실망은 얼마나 클까요?! 민우도 크게 잘못했지만, 더 나쁜 사람들은 일면식도 없으면서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예요.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지켜야하는 걸들만 잘 지켜도 세상에 벌어지는 사건 사고가 좀 줄어들텐데..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게 됩니다. 자신이 달고 있는 덧글이 선플인지 악플인지 꼭 알면 좋겠어요. 덧글을 달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 봤으면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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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과 새 발자국 단비어린이 문학
김하영 지음, 박미나 그림 / 단비어린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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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웹소설을 읽다보면 '신'이 등장하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들을 꽤나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는 편인데, 덕분인지 터주신이 마냥 낯설지 않았어요. 제가 읽은 이야기들 속 터주신들도 들어온 이가 마음에 들면 번창할 수 있게 도와줬거든요. 그런 터주신의 존재를 눈치챌 수 있는 이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요. 그런데 이 이야기 속 터주신은 세 명이나 등장을 하는데, 그 터주신들을 빵집 주인 가족들과 주인공 주언이 모두 볼 수 있다는 점이 참 많이 다르네요! 과연 터주신들이 이 베이커리에 나타난 이유는 뭘까요?! 주언이는 어째서 터주신들을 볼 수 있는 걸까요?! 왠지 궁금해지는 동화예요!



읽으면서 베이커리 부부의 딸 재희의 철없는 행동과 4가지 없는 말들 때문에 참 많이 당황스러웠어요. 대체 이 아이는 뭐가 그렇게 꼬인걸까 하고요. 그 이유를 알게 되고도 여전히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 너무 철이 없는 아이였구나 싶을 뿐이더라고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모님, 특히 엄마의 마음에 수없이 비수를 꽂았던 이유가 고작.. 관심이었다는게 기가 막히더라고요. 아무리 철이 없어도 그렇지, 참 답답했어요. 그런 재희가 이해되지 않는건 주인공 주언이 역시 마찬가지였지요. 그럼에도 주언이는 재희를 멀리하지 않습니다. 이런 친구가 곁에 있다는 것, 정말 재희에겐 너무나 큰 행운이지요.

주언이도 나름 가지고 있는 사연이 있었고, 그로인해 재희를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재희네 가족에게 주언이는 귀인과 다름없었던게 아닌가 싶어요. 이런 저런 일들을 겪으며 한차례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 참 기특했어요. 터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한층 큰 것 같아서 좋은 만남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나저나.. 우리도 터주신 좀 만나고 싶네요. 대박 터지게 좀 해줬으면.. 하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동화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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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맹꽁이다 모두가 같이 읽는 과학 이야기
문광연 지음 / 지성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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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맹꽁이'라는 단어는 참 많이 들어봤는데 정작 맹꽁이가 어떻게 생겼는지 아냐고 물으면 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정말 모르거든요. 개구리와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나 하는 정도만 알 뿐이예요. 그런데 맹꽁이 책이라니. 보자마자 궁금했어요. 진짜 맹꽁이는 어떻게 생겼는지, 맹꽁이의 종류가 책이 나올 정도로 많은건지 알고 싶더라고요.



책 덕분에 드디어 맹꽁이를 볼 수 있었어요. 개구리과에 속한 개체가 맞더라고요. 가장 비슷하게 생긴게 두꺼비라는데, 사실 저는 책을 유심히 봐도 맹꽁이, 두꺼비, 개구리를 잘 구별 못하겠어요. 제 눈에는 너무 다 비슷해서요. 화려한 무늬부터 독특한 무늬에 다양한 울음주머니까지. 보면 볼수록 재미있고 신기했어요. 청개구리는 여름만 되면 동네에 모여들어 하도 울어대서 청개구리의 울음주머니는 제법 많이 봤어요. 신기할 정도로 부풀어 오른 상태에서 소리가 나더라고요. 봐도봐도 신기해서 울음을 멈출 때까지 보곤 했었어요. 올해도 많이 보게 되겠죠?!

보면서 유독 우리나라 개체들이 화려하고 강한 독을 가지고 있는게 참 신기했어요. 대체 왜 그런걸까요. 동물, 곤충과 마찬가지로 혹독한 사계절을 견디고 살아남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진화를 한 걸까요?! 외국에서는 난리가 나는 외래종도 우리나라만 들어오면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도 급격한 온도 변화를 가진 계절 때문이라는데, 자연적 방어체계에 절로 엄지 척 하게 됩니다. 이런 자연적 방어체계를 계속 유지하려면 우리 고유의 생명체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인간들의 편의성과 주거환경 개발로 인해 죽어가는 개체들이 너무 많다는게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제는 이런 부분도 신경을 쓰며 개발을 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안그래도 지구 환경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니까요! 매년 여름이면 만나는 개구리들에 대한 이야기라 아이들도 관심을 가지고 잘 보네요! 아이들과 올해 좀 큰 공원에 놀러가서 맹꼬이 한번 찾아보자고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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