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맹꽁이다 모두가 같이 읽는 과학 이야기
문광연 지음 / 지성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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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맹꽁이'라는 단어는 참 많이 들어봤는데 정작 맹꽁이가 어떻게 생겼는지 아냐고 물으면 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정말 모르거든요. 개구리와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나 하는 정도만 알 뿐이예요. 그런데 맹꽁이 책이라니. 보자마자 궁금했어요. 진짜 맹꽁이는 어떻게 생겼는지, 맹꽁이의 종류가 책이 나올 정도로 많은건지 알고 싶더라고요.



책 덕분에 드디어 맹꽁이를 볼 수 있었어요. 개구리과에 속한 개체가 맞더라고요. 가장 비슷하게 생긴게 두꺼비라는데, 사실 저는 책을 유심히 봐도 맹꽁이, 두꺼비, 개구리를 잘 구별 못하겠어요. 제 눈에는 너무 다 비슷해서요. 화려한 무늬부터 독특한 무늬에 다양한 울음주머니까지. 보면 볼수록 재미있고 신기했어요. 청개구리는 여름만 되면 동네에 모여들어 하도 울어대서 청개구리의 울음주머니는 제법 많이 봤어요. 신기할 정도로 부풀어 오른 상태에서 소리가 나더라고요. 봐도봐도 신기해서 울음을 멈출 때까지 보곤 했었어요. 올해도 많이 보게 되겠죠?!

보면서 유독 우리나라 개체들이 화려하고 강한 독을 가지고 있는게 참 신기했어요. 대체 왜 그런걸까요. 동물, 곤충과 마찬가지로 혹독한 사계절을 견디고 살아남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진화를 한 걸까요?! 외국에서는 난리가 나는 외래종도 우리나라만 들어오면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도 급격한 온도 변화를 가진 계절 때문이라는데, 자연적 방어체계에 절로 엄지 척 하게 됩니다. 이런 자연적 방어체계를 계속 유지하려면 우리 고유의 생명체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인간들의 편의성과 주거환경 개발로 인해 죽어가는 개체들이 너무 많다는게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제는 이런 부분도 신경을 쓰며 개발을 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안그래도 지구 환경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니까요! 매년 여름이면 만나는 개구리들에 대한 이야기라 아이들도 관심을 가지고 잘 보네요! 아이들과 올해 좀 큰 공원에 놀러가서 맹꼬이 한번 찾아보자고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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