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주 쪼꼬 우리말 끝판왕 3 - 초등 필수 어휘 완전 정복 탁주 쪼꼬 우리말 끝판왕 3
김기수 그림, 이람이 글, 탁주쪼꼬 원작 / 대원키즈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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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주 쪼꼬 찐팬인 우리 첫째가 기다리던 책이예요. 현재 탁주 쪼꼬 가장 최근 신간(탈출게임 5권, 로블록스 가이드북 1권) 2권 빼고 전부 소장하고 있는데, 시리즈마다 다음 신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 이번 '우리말 끝판왕' 3권도 곧 집에 도착할거라 하니 너무너무 신나했어요. 정말 좋아하는 아이 때문에 아직 소장하지 못하고 있는 2권도 곧 집에 들이게 될 것 같아요. 책이 몇권에서 완결일지.. 은근 무서워 집니다. 암튼, 우리말 끝판왕 시리즈는 제목처럼 아이의 문해력과 어휘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예요. 속담, 사자성어, 관용어, 맞춤법 등 다양한 어휘를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게 되는지 잘 보여주니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어휘들을 익히게 되는 것 같아요.


탁주 쪼꼬. 이 남매의 난은 첫 시작부터 시작됩니다. 남매 이야기를 읽다보면 진심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그럼에도 어느새 폭 빠져서 읽으면서 깔깔 웃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이들도 읽으면서 어찌나 웃는지. 너무 재미있다면서 자신이 본 재미난 장면을 보여주고 설명을 해줘요. 표정을 따라해보기도 하는데, 될리가.. 없지요. 하핫. 어쨌든 이렇게 웃으면서 책을 읽다보니 공부라는 개념과 연결짓지 않아서 스트레스 없이 자연스럽게 어휘력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직은 매우 미미하긴 하지만요. 아무래도 봤다고 해도 현실에서 책 속 소개된 어휘들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시간을 두고 보면 분명 효과가 나타날거라 생각해요.

이 한권을 읽기 위해 집에 있는 탁주 쪼꼬 책들이 아이의 손에 이끌려 우르르 한꺼번에 끌려 나옵니다. 아이가 새로 신간이 오면 옆에 죄다 쌓아놓고 다시 보면서 읽어나가더라고요. 물론 읽는다고 해서 꼼꼼하게 읽는게 아니라 듬성듬성 본인이 보고 싶은 장면 위주로 보고 넘어가기에 시간이 그리 많이 걸리는 편이 아니예요. 이렇게 읽으면 안된다고 하는데도 보고 또 보면서 내용을 다 파악해두니 또 완전 못하게 할 수도 없더라고요.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어쨌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탁주 쪼꼬 시리즈. 다음 이야기가 벌써 궁금해 집니다. 앞의 이야기들 잘 보면서 기다려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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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여행 - 그리스 로마 신화
김춘희 지음, 찬H 그림 / 더블:엔주니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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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 전혀 몰랐던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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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여행 - 그리스 로마 신화
김춘희 지음, 찬H 그림 / 더블:엔주니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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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그리스 로마 신화도 여러 버전으로 읽었고, 영상 컨텐츠로도 제법 봐서 대부분의 이야기를 알고 있기는 했지만, 이렇게 아이들 교양서로 괴물들로만 모아 놓으니 또 색다르고 재미있었어요. 게다가 괴물들과 관련된 장소나 이야기들은 또 다른 호기심으로 이어지게 만들더라고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설명한 신화는 한번 읽기 시작하니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자꾸 책장을 넘기게 만들었어요. 아이들도 마찬가지였는지 둘째는 유치원 갈 시간에 책 보다가 차 놓쳐서 늦고, 첫째는 학원 갈 시간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해서 늦었네요. 전 속이 터지긴 했지만, 재미있게 보는 아이들이 한편으로는 또 기특했어요.


그동안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면서도 등장하는 괴물들이 얼마나 되는지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어요. 뭐랄까.. 신화 속 등장인물이니 그냥 그러려니 받아들였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괴물들만 모아놓은 이 책이 더 신선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덕분에 아이들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딱 괴물들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넘치는 시기거든요. 그런 아이들에게 괴물들로만 구성된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라니, 얼마나 흥미롭겠어요. 완전 아이들 취향 저격이었던 셈이예요. 이제 왠만큼 글자를 읽지만, 아직 빠르게 읽거나 이렇게 글밥이 많은 책은 잘 보지 못하는 둘째도 재미있게도 하는 걸 보면 더더욱 우리집 아이들 취향에 맞는 책인 듯 싶어요.

각 괴물들에 대해 아이들이 할 법한 질문에 답변을 하는 식으로 괴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답변들 속에 이야기가 다 담겨 있어서 신기해 하며 읽었어요. 그리고 실제 장소들과 연결하니 더 흥미진진 했던 것 같아요. 당분간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것 같아요. 괴물버전 말고 다른 버전으로 또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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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앤아 10 : 탈출 불가 함정 타워 - 교양이 층층 쌓이는 점프 맵 백앤아 10
안도감 글, 돌만 그림, 백앤아 원작 /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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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까지 너무 재미있게 읽고 기다렸던 10권이 도착했어요. 이번엔 대체 또 어떤 사건이 백앤아쵸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아이들이 보자마자 너무 좋아해서 저도 덩달아 웃음이 나왔어요. 집에 있는 백앤아 책들 보고 또 보면서 신간 기다리던 아이들이라 신이나서 새책을 반겼던 것 같아요. 같이 보기도 하고 서로 먼저 보겠다며 아웅다웅 하면서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이예요.


수수께끼의 인물로부터 도전장을 받은 백앤아쵸. 그간의 도전장을 생각하면 가볍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아닐 거예요. 몹시 피곤했던 백앤아쵸는 자고 일어나서 생각하기로 했고, 다음날 일어나서 점프 맵 월드가 완전히 변해 버린 것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그제야 전날 함정 타워로 오라고 했던 도전장을 심각하게 받아들였고, 급하게 타워로 향하죠. 험난한 길을 뚫고 함정 타워에 도착하자마자 함정에 빠져 잠이 들어버린 백앤아쵸. 깨어났을 때 각각 다른 방에 갇힌채였어요. 그리고 그 공간들은 서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누군가가 탈출을 시도하려고 하면 다른 방의 누군가에게 패널티가 적용되는 식이였죠. 과연, 이번에도 무사히 이곳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중간중간 등장하는 여러 퀴즈들이 재미를 더하는 백앤아쵸. 이번에도 흥미진진하게 읽었어요. 다음권 예고를 보니 어마어마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것 같아요. 대체 어떤 내용일지 벌써 기대가 되고 궁금합니다. 아이들도 빨리 11권을 만나고 싶다고 난리예요. 당분간 10권 열심히 읽으면서 다음권 기다리자고 했어요. 덕분에 저는 다음 출간 소식만 눈 빠지게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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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애의 문해력 게임 1 나민애의 문해력 게임 1
나민애 지음, 이정태 그림, 김혜련 글 / 겜툰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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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문해력 논란이 참 많습니다. 학교 교과 수업 중 '한자'수업이 빠진게 큰 요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지금이라도 다시 한자 교육을 하면 좋겠어요. 학교에서 하지 않더라도 아이들은 따로 시간을 내서 배우고 있으니까요. 이뿐 아니라 숏츠나 릴스 등 짧은 영상 노출과 IT의 빠른 발전 역시 문해력 저하에 영향이 높다고 생각하는 중이예요. 짧은 영상으로 축약된 이야기에 익숙해진 탓에 긴글을 읽는 것을 힘들어 하는데다 유행하는 신조어들이 난무하다보니 문해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런 저런 이유들로 저도 우리 아이들의 문해력을 걱정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어리고 배워나가는 단계에 있지만, 그럼에도 걱정이 되고는 합니다. 그래서 자꾸 이런 문해력 관련 도서들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아요.


이 책은 학습만화로 재미있게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책이예요. 책 속 게임을 통해 단어와 문장,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스킬을 배워나갈 수 있어요. 첫째가 관심있어 하는 괴물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다보니 책을 보는 아이의 관심이 꽤 높습니다. 아이에게도 책의 첫인상이 중요한데, 이 책은 매우 괜찮은 편이예요. 아이가 한 챕터를 읽을 때마다 기억 잘 하고 있는지 퀴즈를 내보고, 챕터가 늘어날 때마다 앞부분 퀴즈도 섞어서 내면서 놀이를 하니 아이가 더 재미있게, 집중해서 잘 읽더라고요. 재미있게 배운 기억이 제일 오래가는 편이니, 이렇게 문해력을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그래서 벌써 다음권이 기대가 됩니다.


다양한 문장 제시가 마음에 쏙 들어요. 이 한권만 잘 읽어도 어휘력도 문해력도 확실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지금 아이 교과와 연결 시키기도 좋은 것 같아서 시리즈로 계속 읽힐까 하고 있어요. 둘째는 아직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데, 내년 학교 들어가고나면 조금씩 읽혀볼까해요. 오빠처럼 퀴즈놀이 하면 읽을 것 같아요.


밥 먹고 나서 보고, 숙제 하다가 보고, 게임 하다가 보고, 자기 전에 보고. 틈만 나면 보는 중이예요. 글줄 동화책을 잘 읽지 않아 걱정하면서도 이런 학습만화를 보면 지나치지 못하고 먼저 권하고 읽혀보는 저란 엄마.. 그런데 생각해보면 저도 어릴 때 만화책 정말 많이 읽고 자연스럽게 소설로 넘어간 케이스라서 크게 걱정하지 않으려 해요. 다만, 문해력이 자꾸 떨어지는 것 같아 이 부분이 걱정이라 관련 도서를 좀 많이 읽힐까 싶어요. 문해력 게임 시리즈, 앞으로도 계속 만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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