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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셀프 트래블 - 2016~2017 최신판 ㅣ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22
박상용 지음 / 상상출판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언제나 반가운 셀프트래블 신간!! >0<
이번 여행지는 '타이베이'다.
그간 '타이베이'는 여행지로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더 궁금했다.
주변에서도 다녀왔다는 지인이 없었기도 하고.

간단하게 한눈에 볼 수 있는 '타이베이'의 여행지!!
'지룽, 지우펀, 잉거'. 3곳이 궁금!!!
그런데 어쩐지.. 썩 눈에 띄는 곳이 없다.
설명이 짧아서 그런가?!

처음 가는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BEST 일정이다.
내가 궁금한 2곳이 포함되어 있는 A코스가 더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핵심 코스를 짧고 굵게 돌 수 있는 B코스도 괜찮아 보인다.
타이베이가 여행지로 선택되면, A나 B코스 중에서 선택한 다음,
중간중간 구체적인 부분을 채워넣어도 괜찮을 것 같다.
2박3일 일정이지만, 조금 늘려서 3박4일이나 4박 5일로 해도 될 것 같고.

타이베이는 야시장이 유명한가보다.
야시장 돌아다니는거 정말 좋은데!! >0<
재미난 볼거리도 많고, 무엇보다 먹거리들!!
맛난 길거리 음식들 천지인 야시장.
음~ 타이베이는 야시장 3곳만 관광해도 재미있을 듯!!!

여러번 들어봤던 '훠거'.
샤브샤브 정말 좋아하는터라
요 음식이 제일 궁금했다.
아.. 사진만 봐도 좋다!!!

오! 세금환급 받는 제도가 있었네.
요런건 꼭!! 필수로 알아둬야하는 사항!!!

오오!! 아시아를 대표하는 서점으로 선정된 적이 있는
타이완의 서점! 다른덴 몰라도 여긴 꼭 가보고 싶다.
언어상 서적 구입이 목적이라기보다 우리나라 서점과
어떤 점이 다른지 궁금해서..!!! >0<

독특하게도 이번 셀프트래블은 앞쪽이 아니라
뒷쪽에 추가적인 정보가 수록되어 있었다.
정보들 중 내 눈을 사로 잡은 것은 산해진미 코너!!
멋지다!!! 아니 이렇게 맛나 보이는 음식들이?!
아아.. 역시. 여행을 한다는건 먹방이 최고인 듯!!
그런데 아쉬운건.. 타이베이에서는 어떤 물건이
살만한지 정보가 없다는 것. 딱히.. 없는건가?! ^^;;
유명한거나 혹은 꼭 타이베이하면 살만한 것이..음..
뭐 더 필요한 정보는 진짜 여행을 가게되면..
그때 수집해도 되는 거니까!!!! ^^
타이베이는 왠지 조금 조용하게 느껴지는 여행지 같다.
느긋한 힐링여행이 필요할 때 갈만한 곳 같다랄까?
짧게 다녀올 여행지를 선택할 때도 괜찮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