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빵꾸 장난감 과학 빅 매치 ㅣ 공부하는 샤미 4
김현경 지음, 선 그림 / 이지북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도 어린시절 문방구를 정말 좋아했어요. 문방구는 가도가도 신세계였거든요. 갖고 싶고 사용해 보고 싶은 물건이 얼마나 많은지. 알록달록 유혹하는 문구류를 보는 즐거움이 컸어요. 그런데 지금도 그래요. 아트박스나 서점의 문구류들을 보면 손이 가고 눈이 가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됩니다. 그런데 제 아이들이 지금 딱 저의 어린시절처럼 문방구 물건들 구경하는걸 너무 재미있어 해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아하기는 하지만, 저희집 아이들도 문방구에 가면 나올 생각을 안해요. 그래서 이 책을 보자마자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겠다 싶었어요. 또 과학적으로 접근해 대결을 펼친다니 읽혀보면 좋겠다 싶었고요.



첫번째 대결은 슬라임이예요. 그런데 슬라임이 두 종류가 있었네요!? 전 처음 알았어요. 슬라임을 거의 안 사줬거든요. '클리어VS퍼티' 슬라임의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누가 더 오래 모양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이름만 보면 '퍼티'가 좀더 퍽퍽한 쪽의 슬라임 같아 이쪽이 '승'일 것 같은데, 과연 과학적 접근으로 보면 누가 승리할까요?! 말랑이와 스퀴시의 대결도 있어요. 말랑이는 요즘도 대세 아닌가요?! 말랑이는 아는데 스퀴시는 뭔지 몰라서 어느 쪽이 먼저 돌아오는지 감이 안 잡힙니다. 아마 보면 알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아이들 장난감 알아도 알아도 모르는 것 투성이네요.

​

흥미진진. 아이들이 좋아하는 문방구 장난감들이 대거 출연하니 꽤 재미있게 읽어봅니다. 왜 누가 우승인지에 대한 설명을 대충 읽고 넘어가기는 하는데, 그래도 장난감들의 대결이라고 하니 관심있게 보기는 하네요. 장난감들 살펴보고는 문방구 가서 직접 살펴보자는 아이들. 집에 있는게 뭐가 있는지부터 살펴보라고 하니 실망을 하네요. 가서 잔뜩 사달라고 하려고 했나봅니다. 암튼, 장난감들의 과학 빅 매치. 문방구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