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심야괴담회 x 니니키즈 무서워도 놀라지마 심야괴담 다섯 번째, 집에서 - IQ 어드벤처 공포 만화 MBC 심야괴담회 x 니니키즈 무서워도 놀라지마 심야괴담 5
MBC 심야괴담회 제작진 기획, 정나영(박지연라이터스룸) 글, 이정태 그림 / 아울북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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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괴담이 드디어 다섯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 공포 만화 시리즈예요. 심야괴담회를 매우 잘 보고 있는 저지만, 아이들에게 공포 만화는 아직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도 했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친구들과 무서운 이야기를 주고 받는 첫째를 보면서 괜찮겠다 싶어 보여주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둘째도 즐겨보는 시리즈가 됐어요. 무서워서 아예 손도 안댈 것 같았던 둘째였는데, 오빠가 재미있게 읽으니 용감하게 읽어보고는 재미있다며 열심히 봅니다. 이번 책도 도착하자마자 둘째가 먼저 읽었어요. 얼마나 폭 빠져서 보는지 몰라요. 책과 함께 포함된 카드도 열심히 모으는 중입니다. 제법 모이니 아이들이 카드 펼쳐놓고 좋아하네요!



이번 이야기의 주제는 집과 관련된 공포 이야기예요. 첫번째로 등장한 장소는 엘리베이터예요. 본래 엘리베이터와 관련된 공포 괴담은 워낙에 많잖아요. 저도 관련 이야기를 정말 많이 읽어보고 들었어요. 일본에서는 특정 버튼을 누르면 다른 세계로 넘어가는 문이 열린다는 괴담도 있었고, 엘리베이터의 거울이 양쪽으로 달려있는 곳에서 거울을 보다가 귀신을 본다는 얘기 등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엘리베이터 괴담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듣고나면 엘리베이터 타는게 좀 오싹할 때도 있어요. 괜히 말예요. 실생활과 연결되어 있는 괴담이라 더 오싹하게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버튼을 마구 눌러 장난을 치느라 오전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한 양석이가 결국 엘리베이터 귀신의 타겟이 되어 벌어진 이야기예요. 이번에도 니니키즈가 귀신들로 인해 위험에 빠진 아이들을 구하게 위해 출동합니다.



외출 준비를 하는 동안 때마침 도착한 심야괴담을 먼저 차지하고 읽는 둘째!! 무섭지 않냐니까 하나도 안 무섭고 너무너무 재미있대요. 오히려 저한테 엄마는 무섭냐고 되물어서 깜짝 놀랐어요. 분명 처음 이 책 시리즈를 만났을 때 그래도 조금은 무서워했던 것 같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다음 이야기를 기다릴 정도로 재미있어 하기만 하네요! 이날 첫째 고집으로 인해 책을 가지고 한글, 이순신 장군 전시장 다녀 왔어요. 친구네와 함께 갔었는데 가는 동안, 집으로 오는 동안 친구를 옆에 두고 책만 열심히 읽어 민망했었어요. 집에서 읽으라고 해도 손에서 놓질 못하다라고요. 이정도로 저희집 남매에겐 최애 시리즈예요!! 그래서 다 읽자마자 여섯번째 이야기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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