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얼렁뚱땅 히어로 1 : 모두의 웃음을 되찾아라! ㅣ 출동! 얼렁뚱땅 히어로 1
제성은 지음, 심보영 그림 / 개암나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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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자마자 한눈에 반해서 읽어보게 된 동화책 시리즈예요. 2권까지 출간되었고, 두권을 모두 만나봤어요. 얼마나 재미가 있는지, 단번에 후루룩 읽었어요! 귀엽고 짠하면서 감동적인 이야기로 읽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했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추추예요. 너무너무 심심했던 두더지 추추가 우연히 손에 넣은 신기한 흉내 스피커로 마음 먹었던 것과 달리 얼결에 가족들의 에로사항을 해결해 주게 됩니다. 쉽게 말할 수 없었던, 힘들었던 일들이 신기하게 해결이 되면서 웃음을 찾은 추추네 가족 이야기, 한번 시작하면 계속 만나고 싶어지는 이야기예요!



꼬꼬마 두더지 추추는 엄마, 아빠, 형 모두 놀아주지 않으니 심심하고 심술이 납니다. 엄마와 아빠는 피곤해서 쉬고 싶다고 하고, 형은 무슨 일인지 잔뜩 화가 나서는 방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했어요. 그래서 옆집 친구 더더를 만나러 갑니다. 그런데 더더도 없어요!! 설마 또 땅을 파고 있을까 싶어 추추도 땅을 파고 들어가 봅니다. 계속 파다보니 어느 순간 땅이 안 파져서 보니 상자가 있었어요. 그 안에는 '심심한 어린이님, 보물찾기에 당첨되셨습니다!'라는 쪽지가 들어있었지요. 상자를 개봉하니 '무엇이든 흉내 스피커'가 있었고 총 10회를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었어요. 사진만 입력하면 목소리를 똑같이 흉내 낼 수 있는 성대모사 스키퍼래요! 시험삼아 해보니 정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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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에게 사용해보며 놀아주기를 기대했지만, 실패했고 6번이나 스피커를 사용해 버렸어요. 남은건 네번. 친구 더더를 찾아가 이야기를 한 뒤, 네번의 기회를 가족들을 골탕 먹이는데 사용하기로 마음먹습니다. 자신을 도와주는 대신 엄마, 아빠, 형에게 한번씩 사용하고 남은 한번의 기회는 더더에게 사용하라고 했어요! 그렇게 시작된 골탕먹이기. 그런데 아빠도, 엄마도, 형도. 유심히 살펴본 가족들의 하루는 치열하고 힘들어 보였어요. 과연 추추는 스피커를 어떻게 사용하게 될까요?! 너무 예쁜 이야기였어요. 가족과 친구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 추추가 너무 기특하기도 했지요. 다음 이야기는 또 어떤 소동이 벌어질지, 기대하며 빨리 만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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