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쏘 실종 사건 ㅣ 아이스토리빌 63
박그루 지음, 김이주 그림 / 밝은미래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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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쏘 실종 사건>은 <편의점 도난 사건>, <미술관 추격 사건>, <도서관 낙서 사건>에 이은 네번째 이야기라고 해요. 그런데 저는 이번에 처음 이 시리즈를 접하게 되었어요. 앞의 시리즈를 읽지 않더라도 단권으로 생각하고 읽을 수 있는 책이긴 합니다. 그런데 읽고나서 시리즈라는걸 알게 되니 앞의 이야기들이 궁금해 지더라고요. 사총사가 겪은 또 다른 사건들은 어떻게 해결이 되었을지 궁금해졌어요. 앞으로 한권 한권 만나볼까 해요! 이 책은 글밥양이 제법 있는 편이라 아이가 아직 다 못 읽어서 다 읽고나면 얘기해 보려고요! 저는 아이들 학원 들여보내고 기다리면서 카페에 앉아 후루룩 읽어버렸네요!


은수, 우재, 찬이, 진주. 사총사의 토요일 아침! 감기에 걸린 진주를 뺀 세명은 찬이네 강아지 아르테미스를 함께 산책 시키기로 합니다. 은수네 엄마의 수선 잡화점에 들러 허락을 받고, 은수 엄마가 선물해준 아르테미스에게 어울리는 녹색 망토까지 착용 후 학교 운동장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하필 학교 운동장이 공사 중이었어요. 이리저리 고민을 하던 찬이는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그때 우재가 아이들에게 다이쏘에 잠깐 들리자고 제안을 해요. 마침 은수도 깨진 화분을 떠올리며 살게 있다며 찬성을 하지요. 하지만 반려동물은 금지. 그래서 아이들은 아르테미스를 가게 앞에 잠시 묶어두기로 합니다. 찬이도 아르테미스 간식을 사려고 다이쏘에 들어갔지요.

그런데.. 찬이가 간식만 사서 나온 그 잠깐 사이 아르테미스가 사라지고 맙니다. 아이들은 너무 놀라 너나할 것 없이 아르테미스의 이름을 부르며 찾아 다니기 시작했어요. 목격자도 찾아보고, 실종 신고도 하기로 합니다. 감기로 쉬고 있던 진주는 주변에 소문을 내주기로 하지요. 그렇게 전단지를 붙이며 단서를 찾던 아이들은 학교 교문 아래에 떨어져 있었다는 아르테미스의 인식표를 힘 쌤에게 건네받게 됩니다. 아르테미스의 인식표가 이곳에 떨어져 있는거라면 CCTV에 무언가 찍혀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어요! 과연 사총사는 아르테미스를 찾을 수 있을까요?! 아르테미스의 실종은 우연이 아닌 걸까요?!

어느새 탐정처럼 조각나 있는 단서들을 이으며 흔적을 찾아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감탄을 했어요. 벌써 네번째 사건이라 그런건지 뭔가 능숙하게 사건을 쫓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신기하고 대견하면서도 놀라웠지요. 문제를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만큼 해결하려는 모습이 기특하고 예쁘더라고요. 무엇보다 유기견 출신의 아르테미스에게 더는 상처를 주고 싶지 않은 아이들의 마음도 예뻤어요. 사총사의 다음 이야기도 만날 수 있게 될까요?! 그전까지 앞의 이야기들부터 하나씩 만나봐야겠어요!! 아이들에게 읽히기 너무 좋은 동화 시리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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