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 4 - 새끼 고래와 노래하는 구조대 ㅣ 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 4
미란다 존스 지음, 다니토모 그림, 봉봉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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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네번째 이야기로 만나는 '미오와 인어공주 루나'. 우리 딸이 좋아할 이야기라 보게된 시리즈인데, 읽다보니 저도 덩달아 재미있게 보고 있는 이야기예요. 인간과 인어의 교류, 현실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얼마나 신비로울까요. 전세계적으로 '인어'에 대한 이야기는 카더라 통신 혹은 조작된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있습니다. 그러니 우연히라도 현실에서 인어와 만나고 이야기하고 친구가 될 수 있다면 너무나 놀랍고 신비한 일일거예요. 현실에선 절대 벌어질 수 없는 일이라 더 재미있게 읽히는 것 같아요. 이번 이야기는 인어왕국에서 열리는 '크리스털 헌트 축제 - 1년에 한번 열리는 보물찾기 축제'가 시작되자마자 몰려온 폭풍으로 해변으로 떠밀려온 새끼고래를 구해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인어, 인간 모두 힘을 합쳐야 하는 상황, 과연 어떻게 될까요?!



짝을 이뤄 크리스털 산호를 찾는 축제, 미오는 루나와 짝이 되길 간절히 바랬지만 루나는 좋아하는 카단과 짝이 되고 맙니다. 미오는 카이와 짝이 되지요. 사실 카이와 좀더 친해지고 싶었던 미오였기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느라 애를 먹어요. 그렇게 시작된 축제, 하지만 물의 흐름이 심상치 않습니다. 거센 파도가 연이어 나타나자 카이는 산호 찾기를 중단하고 성으로 돌아가자고 합니다. 무슨 일이 있으면 위험을 무릅쓰지 말고 반드시 성으로 돌아갈 것! 이게 크리스털 산호 축제의 규칙이거든요. 성으로 돌아가니 이미 많은 인어들이 돌아와 있었고, 곧이어 바다가 잠잠해질 때까지 축제를 중단한다는 공지가 내려옵니다. 미오는 폭풍이 집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을거란 생각에 루나에게 이야기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그녀를 적국의 스파이로 의심하던 단이 몰래 축제를 빠져나가는 그녀의 뒤를 밟습니다. 그녀가 인간이라는 것을 들키면 안되기에 어떻게든 단을 따돌려야 하는 미오! 미오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점점더 이야기가 재미있어 지는 것 같아요! 미오와 카이의 풋풋한 감정도 귀엽고, 인어들과 우정을 쌓아가는 미오의 이야기는 앞으로가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그나저나.. 결국 언젠가는 미오가 인간이라는 것을 들키게 될텐데, 그때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까요?! 아주 먼 이야기가 되겠지만, 그때까지 열심히 만나봐야겠지요?! 아이들과 다음 이야기를 또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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