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새도감 - 교과서와 함께 펼쳐 보는 새 도감! ㅣ 봄·여름·가을·겨울 도감 시리즈
김대환 지음 / 진선아이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동네에 유독 새가 좀 많은 편인 것 같아요. 다양한 생김새를 가진 새들이 보이는데 정작 이름을 하나도 모르겠어서 궁금할 때가 종종 있었어요. 아이들도 이름이 뭐냐고 묻는데, 저도 모르니 대답을 해줄 수가 없었고요. 유일하게 참새, 까마귀, 까치 정도만 알아보는 수준이라 동네 새들의 이름도 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사계절 새도감 책의 출간 소식을 보고 이 책에서 동네 새들을 좀 알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읽어보게 되었어요. 저희집 첫 새도감입니다!



새의 부위별 명칭부터 새의 행동까지 기본적인 것들을 먼저 알려주고 사계절, 장소마다 관찰할 수 있는 새들을 소개해 줍니다.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도시 집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새들 대부분, 정말 본 적 있어요! 집 비둘기, 멧 비둘기는... 솔직히 너무 많아서 그런가보다 하는 새입니다. 그리고 어제, 정말 가까이서 까마귀를 봤어요. 생각보다 커서 정말 놀랐지요. 산란철이 되면 까마귀가 둥지를 틀어서 몇몇동은 산란철에 정말 노심초사 조심하게 다닙니다. 공존하려면, 인간들에 의해 삶의 터절을 잃은 동물들을 위해 불편하더라도 특정 시기에는 조심해 주는게 맞는 것 같아요. 유일하게 딱새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직박구리는 있었던 것 같고요. 전에 땅에 떨어진 새 새끼를 발견해서 정말 잠깐 보호해 준 적이 있는데, 그게 직박구리 새끼라고 했었거든요. 그외에도 너무 다양한 새들이 우리와 공존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보는 즐거움이 있네요!



아이들이 평소 학교, 집 주변에 날아다니는 새들의 이름을 알고 싶어하고, 가까이서 관찰하고 싶어 하기도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알고 있는 새들은 좀더 자세히 볼 수 있었고, 모르는 새들은 언제 어디서 만날 수 있나 확인할 수 있었어요. 가까이에 있는 개천에서 볼 수 있는 새들은 어떤 새들일까 찾아보기도 했어요. 단지내 작은 연못에서 키우는 물고기를 잡아먹으려고 원앙, 학, 가오리..였나?! 암튼, 그런 새들도 종종 관찰되는 터라 계천에서는 어떤 새들을 볼 수 있는지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조만간 이 책 들고 아이들과 계천에 놀러가봐야겠어요!! 어떤 새들을 만날 수 있는지 직접 찾아보는 것도 아이들에게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