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하나에 과학이 와르르 - AI보다 먼저 답하게 되는 엉뚱한 과학책
이민환 지음, 김혜원 그림 / 체인지업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질문이 너무나 많아진 우리집 남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어 선택한 책이예요. 궁금증도 해결하고 과학적 지식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엇보다 교과 지식을 익힐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아이들에게 꼭 읽혀야겠다 생각했어요. 이왕 읽는 책,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된다면 좋으니까요. 매일 '친구가 이런거 알려줬어!', '친구가 이건 이렇대!'라고 듣고 와서 사실이 아니지만 사실인걸로 알고는 아니라고 알려줘도 반박하는 우리 첫째가 이번엔 반대로 이 책 속 지식을 활용해 친구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제대로 전달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이들이 궁금해 할 법한 질문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이런 질문들, 사실 저도 대답해 주는게 너무 어렵고 힘들거든요. 매번 네이버 지식을 활용하거나 AI의 도움을 받아야 했는데, 이제 책 한번 읽어보자~로 대답을 바꿀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제도 얼마나 다양한지 몰라요. 우주, 인체, 생물, 물리, 화학, 지구. 대책없이 마구 튀어나오는 아이들의 궁금중이 총 망라되어 있는 것 같아요! 모기와 관련된 이야기는 깜짝 놀랐어요. 모기 종류가 약 3,500가지나 된다니.. 진짜인가요. 이 모든 종류의 모기가 무는건 아니고 이중에서 단 6%만 무는 모기래요. 모기는 없어져도 되는 해충이라고만 여겼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모기 유충은 물고기들의 먹이고, 수컷 모기가 카카오나무 꽃가루를 옮겨주는 덕분에 초콜릿을 먹을 수 있는거라고 하니.. 완전히 없어져서도 안되는 곤충이더라고요. 역시 자연은 각자의 역할이 하나씩 꼭 있네요!

플라스틱은 1950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에 무려 63억 톤의 분량이 만들어졌다고 해요. 이 플라스틱이 이제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고,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니 아이러니 합니다. 여전히 편리하게 많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고 있으니까요. 플라스틱을 분해하거나 줄이는 방법은 지금도 게속 찾고 있지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당장은 재활용 열심히 잘 하고, 최소한으로 사용하도록 노력을 해보는 방법 뿐인 것 같아요. 산소가 많아지면 생명체의 크기는 엄청 커진대요. 그래서 오래전 지구의 생명체들이 공룡처럼 엄청 커다란거였더라고요. 이야기를 읽다보면 직접 관련 실험을 해볼 수 있는 방법들도 알려주니 간단한 실험들을 아이들과 직접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매우 마음에 드는 아이들 과학질문도서! 책장에 꽂아두면 너무 좋을 책이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