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먹는 고양이 2 - 용기의 맛 책 읽는 교실 33
박서진 지음, 홍그림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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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동화책,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이들이 먼저 읽고 이런 고양이가 있다면서 빨리 읽어보라고 저에게 가져왔던 책이에요. 글줄 동화책을 남매 둘이 모두 재미있게 읽는게 사실 쉽지 않거든요. 그걸 이 책이 해냈어요! 그래서 저도 궁금해서 다른 책 읽다가 이 책부터 읽어보게 되었어요. 정말 후루룩 잘 읽히고 재미있더라고요. 1권부터 읽었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운 마음도 들었을 만큼요. 조만간 1권도 한번 찾아서 읽어봐야 할 것 같아요.



둥이는 아빠 집사와 둘이 살고 있어요. 동네 동물병원에서 수의사 20년만에 처음 보는 뚱뚱한 고양이라고 할만큼 거대한 살집을 지니고 있지만, 둥이는 남다른 능력을 가진 고양이에요. 바로 글자를 읽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것뿐 아니라 글자를 읽고 맛을 보면 글자가 가진 힘을 다른 이들에게 전해 주는 능력을 갖고 있지요. 글자에는 글자가 가진 힘이 있거든요. 이 능력은 옆집에 엄마 집사와 살고 있는 후추도 잘 알고 있어요. 사실 아빠 집사가 옆집 엄마 집사에게 관심이 아주 많거든요. 두 집사가 자주 왕래를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둥이와 후추도 친해지게 된거지요. 그러다 드디어 아빠 집사가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로 마음을 먹고 편지를 쓰게 됩니다. 하지만.. 상황이 묘하게도 별로 좋지 않았던 것 같아요. 아빠 집사의 반응을 보면요. 그런 상황에 둥이를 잘 못 채긴 아빠의 실수로 둥이가 길거리에서 헤매게 됩니다. 둥이는 아빠 집사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아빠 집사의 사랑을 도우려는 둥이의 노력이 어떤 결말을 가져왔을까요?! 길거리를 잠시 헤매긴 했지만, 둥이는 또 하나의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다른 고양이도 만나보고, 용기를 전달하기도 하고. 앞으로 이어질 둥이의 새로운 생활, 너무 기대되고 궁금해요. 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요. 둥이가 글자의 힘을 전달할 일이 무엇일지.. 다음 이야기도 만나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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