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해 위험해 개인 정보를 지켜라! - 우리 아이 첫 디지털 안전 그림책 오늘도 내일도, 안전!
이시즈카 와카메 지음, 양지연 옮김, 다카하시 아키코 감수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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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가르치고 알려줘야 하는 것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걸까요? 특히 안전과 관련된 상식은 계속 알려주는데도 여전히 가르쳐야 할 안전 수칙이 너무나 많습니다. 예전에 비해 확실히 위험요소가 너무 많아졌거든요. 나쁜 사람들이 그만큼 많이 늘어났다는 얘기라서 조금 속상하고 씁쓸하기도 합니다. 가끔 이런 생각도 합니다. 아이들을 '온실 속 화초'처럼 키우고 싶어 그리 키우는게 아니라,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은게 대체 누구일까 하고 말예요. 하루가 멀다고 아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벌어지고, 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학폭 문제들, 여기에 각종 위험 요소들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아이 스스로도 자기 자신을 지킬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책들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개인정보'와 관련해 아이에게 제대로 알려준 적이 없는 것 같아서 더 반갑게 아이들과 읽은 책이예요!



이제는 이름도 함부로 알려주면 안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름만으로도 각종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특히 어린아이들이라면 더더욱 나쁜 어른들에게 휘말릴 수 있으니 말예요. 조심 또 조심하는 방법 뿐입니다. 하지만, 어른들도 때론 잊어먹는 것을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그저 계속 얘기하고 또 얘기하는 방법 뿐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 휴대폰과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배우는 안전 상식이라 더 많이 와닿았어요. 안그래도 요즘 활동 반경이 점점 넓어지고 있는 첫째 때문에 휴대폰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그런데 휴대폰을 쥐어주면 내내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고 게임에 빠져들 것 같아서 너무 걱정되고 고민입니다. 엄마가 아무리 최대한 막아놓는다고 해도 말예요.

잘못된 결제 혹은 게임이라 생각했던게 도박으로 연결되는 경우 등.. 정말 디지털은 잘 쓰면 최고지만, 잘못 발을 들이면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미리 연습 시키듯 알려주고 조심을 시키는게 맞을지, 최대한 늦게 사주는게 맞을지.. 여전히 결정을 하지 못한 상태예요.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나눠보고 좀더 고민을 해볼 생각입니다. 아이들도 책을 다 읽기는 했는데 아직 대화를 나눠보지 않아 디지털 안전에 대해 얼마나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겠어요. 내일은 아이들 앉혀놓고 대화 한 번 나눠봐야겠어요! 디지털 안전, 정말 꼭 고민하고 생각해 봐야 하는 부분인만큼 아이들과 주기적으로 읽어보고 얘기를 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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