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탐정 삼토끼 - 그림 속 누렁이 실종 사건 책읽는 중학년
김은주 지음, 이수현 그림 / 파란자전거 / 202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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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표지 보자마자 내용도 모른채 선택한 동화책이예요. 표지가 너무 귀여워서 눈에 쏙 들어왔거든요. 둘째 애착인형이 토끼인지라 토끼 캐릭터에 더 눈이 가는 것 같아요. 게다가 평소 추리 이야기를 좋아하는터라 더 관심이 갔어요. 탐정과 토끼. 좋아하는 요소가 잔뜩 포함되어 있으니 읽어보지 않을 수 없잖아요! 도착하자마자 읽어봤는데, 역시. 표지보고 선택했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금방 읽어버렸어요! 탁월한 선택! 둘째가 읽기엔 좀 어려울 것 같지만, 첫째가 읽기엔 너무 좋은 동화책인 것 같아요!


세온이는 단짝친구 채이를 평소처럼 대할 수가 없어 피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채이와의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었어요. 잔뜩 기대하고 있는 채이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몰라 고민만 하다가 시간을 허비했던 세온이는 드디어 채이에게 약속을 지킬 수 없다고 얘기했고, 채이는 세온이를 단단히 오해하게 됩니다. 하루종일 자신을 피한 세온이로 인해 채이는 이미 마음이 크게 상한 상태에서 더 크게 오해를 해버린 상황이었고, 세온이는 우물쭈물 제대로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지 못했으니 화해할 길이 멀어 보였지요. 세온이는 우울한 마음으로 박물관 학습 체험을 시작하게 되었고, 체험 학습을 위해 쓰게 된 꼬북 안경 때문에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림 속 사라진 누렁이를 찾기 위해 도와달라며 토끼 세 마리가 세온이를 찾아왔거든요. 세온이는 얼떨결에 삼토끼를 도와 누렁이를 찾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실수도 하지만, 또박또박 자신의 의견을 말하며 단서를 찾아가던 세온이는 채이와의 일을 떠올립니다. 채이는 무사히 삼토끼를 도와 사건을 해결하고 채이와 화해도 할 수 있을까요?! 너무 귀엽고 예쁜 동화였어요. 그림 속 인물들이 '박물관이 살아있다' 영화에서처럼 사람들이 보지 않거나 없는 틈에 움직이며 활동한다는 설정도 흥미롭고 재미있었고요. 시리즈처럼 이어지는 이야기가 있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던 동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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