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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콜 2 - 비상! 부기차일의 역습 ㅣ 고스트 콜 2
강경수 지음 / 올리 / 2026년 2월
평점 :
-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얼렁뚱땅 비밀 특수 조직 '고스트'의 대원이 된 재섭의 두번째 이야기예요. 집안 사정으로 열심히 돈을 모아야 하는 재섭에게 고소득 알바를 할 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는 놓칠 수 없는 선택지였지요. 그런데 그 일이 유령, 괴물과 맞서 싸워야 하는 거라곤 생각을 못했다는게 단점이었달까요?! 어쩌겠어요. 이미 시작한 것을. 무엇보다 고소득을 외면할 수 없었으니 그 누구보다 튼튼한 몸을 믿고 해보는 수밖에요. 시작부터 우당탕탕 흥미진진이었는데, 두번째 이야기에서 재섭이에게 또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어떤 유령 혹은 괴물이 등장하며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되고 궁금했어요. 그리고 미야가 재섭을 고스트 일원으로 선택한 이유도 분명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서 그 이유도 알고 싶었고요!

이번 이야기에서 궁금했던 것들을 모두 해소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로 나올 것 같아 다음 이야기도 기대하며 기다리게 될 것 같아요. 이번 편에서 재섭은 까마귀 부대의 대원들과 첫 만남을 갖게 됩니다. 미야없이 시어, 에코, 유나와 인사를 나눈 재섭. 아직 제대로 능력이 밝혀지지 않은, 하지만 보통의 인간이라면 이미 크게 다치고도 남았을 여러 상황 속에서도 다치지 않는 몸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은 판명된 재섭이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은 각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대원들이었어요. 그래서 부대원들은 미야가 왜 재섭을 고스트로 영입해 온건지 납득을 하지 못하지요. 재섭 스스로도 납득을 못한 일이니 대원들을 납득 시킬 수 없는 노릇이기도 했고요.
그러다 재섭에 의해 풀려난 부기차일을 다시 잡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재섭을 까마귀 부대원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어쨌든 이제는 한 팀!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가 더 기대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동료들이 생겼고, 본격적으로 유령, 고스트를 잡으러 다니게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재섭의 능력도 궁금하고, 재섭이 본인의 능력으로 어떤 활약을 보이게 될지 기대도 되요. 이제 첫 걸음을 뗀 것 같은 이번 이야기, 다음은 좀더 진행된 이야기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아 빨리 만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