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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를 알면 과학이 재밌어! 4 - 위대한 발견 ㅣ 과학사를 알면 과학이 재밌어! 4
김성화.권수진 지음, 조승연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6년 1월
평점 :

아이가 읽기 괜찮을까 조금 걱정을 하면서도 '과학사'에 대해 알면 좋을 것 같아 선택했던 책인데, 선택 안했으면 어쩔뻔 했나 싶을만큼 너무 마음에 쏙 드는 책이예요. 의외로 아이도 재미있게 읽더라고요. 쉽고 재미있게 아이 눈높이에서 과학사를 알려주니 재미가 없을 수가 없는 책이예요. 벌써 네번째 이야기라는게 아쉬울 만큼요. 왜 이 시리즈를 이제야 알았나 싶어요! 그래서 앞의 이야기들도 찾아볼 예정이예요! 올해부터 첫째 학교 교과목에 과학 과목이 추가되는 터라 더 반가운 책이예요.

얼마나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지, 저도 폭 빠져서 읽었어요. 자칫 '과학사'라고 하면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지루할 수가 없는 책이더라고요. 재치있게 웃음을 주기도 하고, 흥미를 유도하기도 해서 아이들이 과학을 재미있게 느낄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이게 '과학'이야?! 하고 놀랄 수 있어요! 그만큼 재미있거든요! 마리가 발견한 '라듐'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던 이야기였는데, 그녀의 노트가 지금도 방사능이 너무 강해서 납을 입힌 금고에 보관되어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어요. 꺼내보려면 납을 입힌 실험복을 입고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하다니.. 대체 그 시대에 얼마나 많은 방사능에 노출되어 있었기에 지금까지 노트에도 강한 방사능이 뿜어져 나오는 걸까요. 그녀의 발견은 놀라우면서도 위험천만한 일이었어요. 그나저나 먼 미래에는 지구의 속을 알아볼 수 있는 시대가 오기는 할까요?! 지구의 속을 알면.. 뭐가 달라질까요?! 그게 궁금하기는 하네요. 괜한 호기심이 오히려 안좋은 결과로 이어지는건 아닐지도 걱정이고요. 그건 미래의 일이긴 해도 지금 지구의 상황을 보면 지구의 내부든 우주든 여러 방법을 시도를 해 봐야 할 것 같기도 해요.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말예요.

아이가 정말 재미있게 웃으면서 읽어요! 과학을 배워보지 않아 어떤 부분이 과학인지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 더 잘 받아들이고 있나 싶은 생각도 해봅니다. 어쨌든 과학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러워요. 과학과 관련한 더 많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다음 시리즈도 눈여겨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