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한자 동화책이 당연하게도 눈이 갔던 책이예요. 1권은 있는지도 모르고 넘어가 2권부터 만나보게 되었어요. 이번 겨울방학 목표 중 하나가 아이들 한자 공부였어요. 7급까지의 한자를 외우게 하는게 목표였는데, 벌써 방학의 절반의 기간이 지나가는데도 여전히 한번도 한자공부를 시도해 보지 못했어요. 방학 기간이라도 학원은 중단되지 않은채 그대로 가다보니 학원 숙제에 밀려 다른 공부를 시키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진짜 올해부터 첫째는 한자와 국어 공부를 병행해서 좀 시켜야 하는데 시간 여유가 별로 없다보니 참 고민입니다. 그래서 이런 동화책의 도움이 절실한 것 같아요. 한자는 학습만화, 동화책이 생각보다 많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이 책의 경우에는 소개 한자들을 영상으로도 볼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책을 읽어보고 QR코드로 연결해서 영상을 보니 더 이해가 빨리 되고 쉽게 인식이 되요. 분명 아이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 책은 영상과 함께 같이 보여주고 있어요. 단, 무조건 한 챕터씩 책을 먼저 읽은 후에 영상을 보여줍니다. 안그러면 자꾸 영상만 보려고 하고 책은 뒷전이 되더라고요. 한자 씨앗을 찾기 위한 나름이의 모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보고, 영상으로 다시 한번 책에서 본 글자를 확인하는 작업은 두번 세번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거라 자꾸 보면 저절로 외워질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시작 못 한 한자공부, 이 책으로나마 조금씩 시작을 해봅니다.
중간중간 익힌 한자들을 퀴즈로 풀어보기도 하고, 써보기도 할 수 있으니 이 책만 잘 활용해도 63개의 한자를 익힐 수 있어요. 그리고 조금 더 욕심을 내서 이 책의 한자들을 익히면서 1권의 영상도 한번씩 보여주고 1권의 한자들도 익힐 수 있게 하려고 해요. 아이의 문해력, 어휘력을 위해 필수로 공부해야 하는 한자, 나름이의 모험으로 아이가 조금이라도 스트레스 덜 받고 공부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