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마계 마왕? 너라면 어떻게 할래? 만약에 서바이벌 2
G.B. 지음, 하나코가네이 마사유키 그림, 김지영 옮김, 다카니 도모야 감수 / 웅진주니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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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굣길에 좀비를 만났다?!>에 이은 두번째 시리즈책이예요! 이번엔 <오늘부터 마계 마왕?>입니다. 갑자기 마왕이 된다고 했을때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 걸까요. 1인자의 자리에 앉는다는게 과연 좋은 일일까요?! 왜 마왕이 되어야 하는지, 마왕으로서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른채 끌려가 마왕이 된다면 적응부터 해야할 거예요. 지금까지 읽어본 판타지 소설, 영화 등으로 봤을 때 인간계와 마계가 같을리 없으니까요. 주민들 생김새부터가 매우 다를거라 예상되기에 적응이 되기는 할지 의문입니다. 그런데 적응을 하기도 전에 마왕으로서의 일을 강요받게 될지도 모릅니다. 평범한 인간이 마왕으로 인정받을 수 있긴 할까요?! 인정받기 위해선 어떤 행동들을 취해야 할지..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 집니다.



이 책에서는 갑작스럽게 마왕이 되어야 했던 초등학교 5학년 소년 마오를 통해 리더십과 스피치 능력에 대해 알려줍니다. 마오는 왠 낡은 책을 발견하고 펼쳐봤을 뿐인데 갑자기 마계로 소환되어 마왕이 되었다는 것도 당황스러운데, 적응이 되기도 전에 수많은 괴물들 앞에서 스피치 능력을 꺼내보여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다행히(?) 두뇌회전이 빠른 편이라 무사히 상황을 넘긴 듯 하지만, 매번 또 다른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지요. 마왕이 원래 이렇게 바쁜 위치였던 걸까요. 어쨌든 여러 상황 속에 마오는 마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피치 능력을 키우고, 동료를 늘리기 위한 리더십을 트레이닝하고, 마계를 잘 다스리기 위한 대책회의를 통해 상황을 깊이 들여다보고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첫번째 '좀비'편도 재미있게 본터라 이번 이야기고 아이가 흥미롭게 잘 보고 있어요. 약간 소심한 편이라 발표하거나 친구들과 의견을 조율할 일이 있을 때 제대로 의견을 얘기하지 못하는 경우가 왕왕 있는 아이에게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있어요. 좀비와 마왕. 다음 세번째 이야기는 과연 어떤 세계관이 등장해 어떤 주제를 다룰지 기대가 됩니다. '만약에 서바이벌' 시리즈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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