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나트랑 한 달 살기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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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하면 나트랑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만큼 귀에 익숙한 여행지다. 정작 나는 가보지 않았지만. 베트남 여행을 안 해본 건 아닌데, 막상 선택을 할 때가 되면 한국인이 너무 많은 여행지가 아닌 곳을 찾게 된다. 외국 여행을 갔는데 한국인이 너무 많은 것도 별로라는 생각이 드는 한편, 그만큼 많은 한국인이 찾는데는 다 이유가 있을텐데 하는 마음이 교차하곤 하지만 결국 너무 유명한 곳이 아닌 장소를 선택하곤 했다. 덕분에 나는 아직까지 나트랑을 가보지 못했다. 그래서 다음번 베트남 여행은 나트랑을 선택해야겠다. 나트랑 한 달 살기도 할만큼 인기가 있는건 이유가 있지 않겠나. 정말 한 달 살기 여행하고 오고 싶다.



내게 베트남 여행의 매력은 싼 물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들, 마사지, 쇼핑 등이 있다. 책을 살펴보니 나트랑 한 달 살기 비용도 높지 않다. 또 해외 여행을 할 때 가장 걱정되는건 아플 때인데, 베트남의 경우 해외의 민간 병원이 있어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아이들과 함께 한 달 살기를 계획 한다면 필수로 병원 위치를 알아둬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체크를 해두는게 좋을 것 같다. 나트랑은 먹을 것이 다양해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도 제법 많아서 먹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을 것 같다. 한국인 특성상 우리 고유의 음식을 찾게되기 마련일테지만, 그럴 때면 한인마트나 한인 음식점을 찾아보면 되니 한 달 살기로 나트랑은 꽤 괜찮아 보인다.

나트랑 한 달 살기를 계획 중에 있다면, 이 책 한권쯤 손에 쥐고 가면 한 달 살기가 좀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싶다. 정확하고 세심하고 꼼꼼한 정보가 여행에 있어선 가장 중요하지 않은가. 여행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이드북으로 이만한 책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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