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로그 아이슬란드 - 2020~2021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정덕진 지음 / 나우출판사 / 2020년 2월
평점 :
품절


 

공해가 없다는 아이슬란드.

공해가 없는 나라가 있다는게 믿겨지는가?

난 솔직히 믿어지지가 않는다.

그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나라라는 뜻일터.

우리나라에는 '꽃보다 청춘' 덕분에

많이 알려진 여행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아이슬란드인들의 노력..

이런 부분이 정말 부럽다 생각했다.

사실 이런 부분은 세계인들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니까.

 

 

6~8월 여름이 가장 성수기로 12~16도 정도의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6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24시간 해가 떠있는 백야가 지속되고

8월에도 밤 12시는 되어야 해가 진다고 한다.

아이슬란드에서는 백야에 어떻게 생활을 하는 걸까?

평상시와 다를바 없이 정해진 시간대로 생활을 할 것 같긴 한데,

왠지 궁금하기만 하다. 백야를 경험하는건 어떤 느낌일지 말이다.

 

 

여름도 여름이지만, 요즘은 오로라를 보기 위해 겨울에도

많은 여행자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고 한다.

나도 오로라는 정말 너무너무 보고 싶다.

내 생애에 한번은 꼭 오로라를 보기 위한 여행을 하고 싶다.

다만.. 내가 그 추위를 견딜 수 있을까가 고민이지만 말이다.

워낙 추위를 많이 타서 왠만하면 겨울여행은 생각도 안하지만

오로라 여행만큼은.. 언젠가 꼭 도전해 볼거다.

 

 

노천 온천에서 눈을 맞으며 즐기는 온천..

상상만해도 즐거운 기분이 든다.

겨울 여행은 숙소나 렌트카도 할인 받아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겨울 여행 나름의 매력이 꽤 나쁘지 않다.

추위만 잘 견딜 수 있다면 말이다.

 

 

아이슬란드의 음식은 유명한 것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질이 좋고 오염되지 않은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단다.


아이슬란드는 쉽게 갈 수 있는 여행지는 아니다.

하지만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기도 하다.

깨끗한 자연환경도 직접 느껴보고 싶고,

백야도 경험해 보고 싶다.

독특한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 여행지다.

지금은 세세한 정보의 가이드북 덕에 간접여행으로 만족하지만,

언젠가는 꼭 한번 여행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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