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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똥 도감 ㅣ 신기한 도감
나카노 히로미 지음, 김창원 옮김, 후쿠다 도요후미 사진, 한영식 감수 / 진선아이 / 2020년 2월
평점 :
표지와 소개글을 보자마자 참 재미있는 책이라는 생각과
아이와 함께보면 아이가 즐거워하겠다는 생각을 동시에 했다.
도착하자마자 펼쳐본 책에는 정말 다양한 동물들의 '똥'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처음 나의 반응은.. '읔'...
역시나 '더럽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사진을 본 순간 지독한 냄새도 나는 듯한 느낌!!
그런데 보면 볼수록 그런 생각은
어느새 사라지도 재미있고 신기했다.
동물의 왕으로 불리는 사자의 똥 역시
동물의 왕 답다니. 웃음이 절로 나왔다.